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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해 보는 나고야 맛집 포스팅!(2019년 5월 업데이트) 본문
**
업데이트로 추가된 새로운 가게는 옆에 NEW가 붙어 있답니다.
도쿄여행 글을 끝으로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글이 완전히 끝났습니다.
방 체크 2 번 중, 22일에 하는 체크는 끝냈고 내일(27일) 하는 마지막 체크만 남겨놓았어요.
한국에 들고가지 않을 물건은 여기에 더 사시는 친한 RA 언니에게 기부? 했고, 제 짐도 다 쌌네요.
제가 알던 유학생들은 여행을 떠났건 귀국했건 해서 보이지 않고, 시끄럽던 야마테 사람들도 다 나가서 엄청 조용합니다.
이거 생각보다 쓸쓸해요...
다행히 얼마 전에 제 대학 동기들이 놀러와서 심심하진 않았어요!
그래서 나고야 유학의 모든 것이 정리되고 있는 이 때! 제가 찾은 나고야 맛집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솔직히 뽈뽈뽈 돌아댕기면서 맛집 찾은건 아니라서 제가 가봤던 집 중에 맛있었던 집 리스트일 뿐이긴 하지만ㅋㅋㅋ
아, 그리고 제가 먹을 때 사진을 찍는 편이 아니라... 이 글 쓸거 생각하고 1년동안 열심히 찍긴 했는데 먹던 중에 아차 싶어 찍은 것도 있곸ㅋㅋㅋ 맛집 추천 글인 주제에 사진 없는 곳도 있을 거에요. 이해해주셔용ㅎㅎ
대신 가게 사이트나, 타베로그에 등록되어 있는 사이트 주소 등을 첨부할테니 자세한 정보는 들어가서 봐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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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많이들 나고야 여행가시면 미소카츠 드신다고 야바톤 가잖아요?
거기 아니에요... 별론데 다들 거기만 가는 것 같아요.
외국 친구들과 얘기할 때도 다들 일본어로 검색해도 야바톤 정도밖에 안나온다고 일단 간다고들 하는데 사실 그렇게 뛰어난 맛은 아니에요. 고기보다 지방이 많이 있고 그래요.. 제 여행 포스트 보면 아실것임..!
전편 보기 ▷ 名京阪여행! 3일 - 나고야 [나고야역] 교토 [시조, 기온거리, 야사카신사]
저는 여기보다 카와나(川名) 쪽에 있는 とんかつ比呂野를 추천합니다!
아래 [카와나 주변]에 추가해놓았습니다.
[나고야 대학 주변]
1. 香蘭樓(코-란로-)
http://tabelog.com/aichi/A2301/A230107/23034660/
이 집은 대학 바로 앞(기숙사 사는 나 기준)에 있는 중식당이에요.
중국 사람들이 맛있다 맛있다 해서 가 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양은 많은데 가격도 착하고! 저는 보통 양꼬치가 너무나도 먹고 싶을 때 갔었답니다.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양꼬치(5개부터 주문 가능, 한 개 당 100엔)
마늘볶음밥
김치볶음밥
물만두
타이완라멘
탕수육(이지만 한국 탕수육에 나오는 소스는 없고 그냥 돼지고기 튀긴것만 같아요)
탕종류
튀긴 꽃빵과 연유
이거에요! 다른 친구들은 가지볶음이나 족발 등을 엄청 맛있어 했어요~
런치메뉴로 먹으면 훨씬 득보는데, 요리 한 개 값에 두개를 주거든요! 근데 식사가 각각 1인분이라 둘이 가서 런치메뉴 하나만 시키면 꽤 돈도 절약하고 맛있고 배부르게 먹으실 수 있어요~
2. モスバーガー(모스바-가-)
모스버거는 한국에서도 아주 유명한 프렌차이즈 가게니까 다들 아시죠?
위치는 기숙사 쪽 말고 모토야마 쪽과 가까워요.
양은 적지만 맛있고 때론 일본 맥날보다 싸기도 해서 가끔 이용했었어요.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모스치즈버거
모스라이스버거야키니쿠
이거에요. 세트메뉴라고 여러가지 팔지만 계산해 본 결과, 딱히 세트라고 해서 할인되는건 없고 그냥 한번에 주문할 수 있다는 것만 달라요.
감튀도 일본 kfc보다 맛있어서 꼭 감튀 세트로 먹었었지요~
3. 海鮮館(카이센칸)
http://www.kaisenkan.jp/home.html
이 집은 정식메뉴가 맛있어요! 정식을 시키면, 면/밥, 요리, 반찬 2 - 3 가지를 주거든요.
학교 옆 호수 근처에 있고, 중국인친구를 데려가면 메뉴판에 없는 벽에 글로만 쓰여져 있는 맛있는 메뉴를 시켜주기도 해요!
저희는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모르는데 대륙 사람들은 알잖아요? 그리고 나고야만 그러는지 어쩐지 잘 모르겠는데 여기 대만요리나 중국요리 전문점에 가면 종업원과 셰프들이 전원 중국이나 대만에서 오신 분들이라 중국 친구들과 말도 더 잘통해요.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칠리새우 정식
카라아게 정식
마파두부
군만두
마늘볶음밥
볶음면
이거에요~ 가격은 웬만해선 1000엔 안넘어서 정말 가격대비 최고랍니다.
4. ハロキ(하로키)
http://tabelog.com/aichi/A2301/A230107/23051783/
https://twitter.com/harokiharoki
이 집도 대학 바로 앞에 있는 가게에요. 코-란로-의 맞은편에 있고 점심시간에는 거의 항상 줄 서 있어요.
정말 맛있고 거의 800 - 1000엔이면 맛있고 배부르게 함박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답니다.
저는 메뉴의 3분의 2는 먹어봤는데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어요.
밥은 소, 중, 대 중에 가격 상관 없이 골라 먹을 수 있고 리필은 안되는데, 요즘들어 소자 밥의 양이 너무 줄었더라구요..?
스프는 공짜고 무한리필입니다. 여기 스프 맛있어요, 보기보다.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데리마요 함박스테이크
갈릭마요 함박스테이크(아마 이게 메뉴이름 맞을걸요..?)
일본풍 함박스테이크(이건 함박스테이크 위에 무 간거 올려주는데 담백하니 제일 맛있는 듯!)
고다치즈 함박스테이크
타르타르 함박스테이크
치킨스테이크
소고기스테이크
이거에요! 맛이고 뭐고 다 좋은데, 이 가게의 단점을 하나 꼽자면 냄새. 냄새가 심하게 배어요. 환기가 안됨 여기는.
여기 갔다가 수업 가려고 국제동 로비 가잖아요? 다 내가 뭐 먹고 왔는지 알아.
5. 大桐(오오키리)
http://tabelog.com/aichi/A2301/A230107/23005575/
이 집도 대학 바로 앞에 있는 가게에요. 하로키의 옆옆옆 정도?
제가 아는 모든 유학생과 일본 학생들이 하나같이 '아 그 들어가기 힘든 가게?' 라고 말하는 가게입니다.
꽤 분위기가 있거든욬ㅋㅋㅋ 단골 아니면 들어가면 안될 것 같고 뭐 그런..
근데 저는 용기 내어 점심 때 가봤어요!
추천 메뉴는 별 거 없지만
일단 그 날의 런치메뉴
카레우동
이거에요. 런치메뉴는 보통 메뉴가 적힌 책이 아니라 코팅 되어 있는 종이에 쓰여져 있어요.
이 집 튀김 꼭 드셔보셔요! 정말 맛있어요.
단점이라면 비흡연자가 먹기 힘든 곳? 금연석, 흡연석이 딱히 나뉘어져 있지 않고 가게가 작아서 운 나쁘면 담배연기 그대로 다 마시면서 소바 먹고 올 수 있어요.
6. はる天(하루텐)
http://r.gnavi.co.jp/9me58x090000/
이 집은 나고야대학 남부식당 옆에 있는 출구로 나가서 100엔 로손 가는 길에 있는 텐동(튀김덮밥)가게에요.
굉장히 작은 가게여서 자리는 8자리정도..? 그래서 점심시간에 가면 꼭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외국인이 외국어를 하면 아무 일 없이 편하게 먹고 나올 수 있는데 일본어를 하고(발음이 외국인 같지 않을 경우) 외국인인지 아닌지 애매하게 생겼으면 시끄럽게 먹지 말라느니 아직 앉는거 아니라느니 조금 혼날 수 있어요..ㅋㅋ
제 추천메뉴는
에비텐동
가츠텐동
미소가츠텐동
이거에요. 정식메뉴도 많은데 저는 정식보다는 덮밥 종류가 맛있더라구요.
단품으로는 시켜먹을 수 없어서 900 - 1500엔 정도 돈이 들어요. 양 많고 맛있어서 불만은 없지만요!
7. ひさや(히사야)
https://tabelog.com/kr/aichi/A2301/A230107/23022319/dtlphotolst/1/
정식 메뉴만 엄청 많은 집이에요~!
나고야대학 동아리실 뒤쪽으로 나가서 몇 번 꺾으면 나온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번 나고야 여행 글에서 적어놓았으니 링크만 걸어둘게요.
전편 보기 ▷ 시험결과 기다리면서 나고야 즐기기 2일 - [미소카츠, 옥토버 페스티벌, 정식집]
8. 吉香楼(킷코-로-)
https://tabelog.com/kr/aichi/A2301/A230107/23063870/dtlphotolst/1/
이 집은 야마테, 오우메이칸에서 나고야대학 가는 길에 생긴 집인데 2017년 여름인가 새로 생긴 집이에요.
대만음식점이고 중국인들이 진짜 많이 가더라구요! 정말 신뢰가 가지 않나요?!
근처 중국집들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오픈한 집이라 그런지 가장 깨끗했어요.
자세한 내용은 저번 나고야 여행 글에서 적어놓았으니 링크 걸어둘게요.
전편 보기 ▷ 시험결과 기다리면서 일본 즐기기 1일 - [나라, 고베, 나고야]
[기숙사(야마테, 오오메이칸: 야고토 닛세키, 이리나카 근처) 주변]
1. 手打ちそば まきの(테우치소바 마키노)
http://tabelog.com/aichi/A2301/A230108/23045659/
이 집은 야마테/오오메이칸에서 이리나카 가는 쪽? 바로(Valor) 가는 쪽에 있어요.
튜터가 말하길 이 집이 지방에서 손님들이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알려진 맛집이래요.
연세가 꽤 있으신 노부부가 운영하는 가게인데, 보통 손님들도 연세가 꽤 있으신 분들이라 저같이 젊은 사람이 가면 굉장히 관심을 보이시면서 여러가지 알려주려 하시더라구요.
제 추천 메뉴는
소바&튀김 세트
이거에요. 사실 딱히 많이 가보지 않아서 많은 메뉴를 접해보진 않았어요. 제가 소바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 집은 정말 쫄깃쫄깃하고 튀김도 너무 맛있었어요!
다 먹으면 그걸 확인하신 주인 할머니께서 소바 삶은 물이라면서 마시라고 주시는데 이걸로 입가심하면 최고!
2. 冬月(토-게츠)
http://loco.yahoo.co.jp/place/g--K2nj2D_Qm2/
https://twitter.com/tougetu_nagoya
이 집은 야키토리(닭꼬치)집인데, 할 때가 있고 하지 않을 때가 있어서 또 그게 정해져 있지 않아서 가기 좀 애매해요.
하지만 타이밍 좋게 이 가게가 하고 있으면 저녁에 술 한 잔 하면서 닭꼬치 먹기 좋답니다!
거의 모든 부위를 팔고 있고, 타베호다이(무한리필), 노미호다이(술 무한리필) 코스가 있어서 많이들 여기서 회식하시더라구요.
특히 오오메이칸 유학생들이 생일파티 할 때 이 집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어요.
또 이 가게가 이 주변에서 유일하게 새벽 5시까지 하는 가게라 오래 많이 마시고 싶으면 여기 가는게 좋아요~
제 추천 메뉴는
닭껍데기 꼬치(소스맛이랑 소금맛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소스 추천)
염통 꼬치
감튀
야키오니기리(구운 주먹밥)
이거에요! 닭꼬치 집에 왠 감튀냐 할 수 있는데, 일단 얇고 바삭하고 양 많고 아주 좋습니다. 손이 멈추지 않아요.
특히 주먹밥 같은 경우는 닭껍데기랑 야키오니기리를 같이 시켜서 밥과 반찬 먹듯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그리고 먼저 반찬으로 주는 두부는 맛있지만 생강이...ㅎ 어쨌든 여기는 다 맛있어요!
3. カフェBuBu(카페 부부)
http://tabelog.com/aichi/A2301/A230108/23007942/
먼저 카페라고 적혀있어서 이 가게가 카페인 것은 아닙니다. 이 집은 카레집이에요.
그리고 인테리어가 독특한 것도 이 가게만의 매력이지요. 이 가게 가서 사진 안 찍고 오는 사람 없을걸요?
제가 원래 카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 집 카레는 정말 맛있어요!! 약간 커피가루를 넣은 것이 아닌가 할 정도의 풍미!
개인적으로는 민트가루 갖고가서 뿌려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왜 갑자기 민트가루 얘기를 하냐하면, 제가 이 가게에 처음 갔을 때 발랐던 립스틱이 민트향이었거든욬ㅋㅋㅋㅋ 저는 카레 먹을 때 립스틱 향 때문에 이거 민트 넣은 거 아냐?? 진짜 맛있는데? 하고 있다가 다 먹고 화장을 고칠 때에서야 깨달았어요. 그 뒤로 카레와 민트는 아주 잘 맞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 추천 메뉴는
돈가스 카레
카라아게 카레
함박스테이크 카레
입니다. 양은 정말 많고 정말 맛있어요!
조심해야 하는 것은 이 집이 할아버지 혼자 요리하고 계산하고 청소하고 하는 곳이라 가게를 열고 싶지 않을 때는 열지 않고 그래요..
갔을 때 열렸는지 안 열렸는지는 복불복입니다.
그리고 갈 땐 식사시간은 피해서 가세요. 가게에 그렇게 쓰여져 있어욬ㅋㅋㅋ
혼자 하는 곳이라 힘드니 사람 몰릴 땐 오지 마세요. 라고. 이 집이 또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집이라 진짜 숨겨진 맛집!
가게가 있는 곳도 주택가인데, 가게 생긴 것도 주택이라 숨겨져 있거든요..ㅋㅋㅋㅋㅋ
4. ゴメダ珈琲(고메다 코-히-)
고메다는 나고야에서 모닝세트로 가장 유명한 프렌차이즈 카페일거에요.
정말 아침 먹으러 사람들 많이 와요.
제가 名京阪여행 시리즈에 적어 놓은거 보시면 될 거 같아서 여기선 생략할게요~
전편 보기 ▷ 名京阪여행! 2일 - 나고야 [사카에, 오오스, 도쿠가와엔, 아츠타신궁, 후시미]
[카와나 주변]
1. 一品串やき ひでや(잇삔 쿠시야키 히데야)
http://naviaichi.com/052-762-0029/
귀국하기 전 날, 항상 지나가던 곳에 있는, 항상 가게에서 풍겨나오는 냄새가 너무 맛있었던 쿠시야끼 가게에 친구들과 갔다왔어요.
딱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담배피는 할아버지 몇 분이 앉아서 닭꼬치를 즐기는 모습!
이런 가게야말로 숨겨진 맛집인 것이죠! 아근데 이놈의 담배는 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추천했던 닭꼬치 프렌차이즈 가게들보다 가격도 착하고. 이게 정말 좋았음.
제 추천메뉴는
부타탕(돼지 혀)
염통
닭똥집
닭껍데기(소스, 공기밥 시켜서 먹으면 짱맛!)
구운 옥수수
입니다! 규탕(소 혀) 파는 것은 많이 봤어도 돼지는 못 봤었는데 이 집은 이걸 팔고 있더라구요!
생각외로 너무 맛있고 정말 쫄깃하고! 꼭 드셔보셔요~
2. とんかつ比呂野(톤까츠 히로노)
https://tabelog.com/aichi/A2301/A230108/23004700/
제가 위에서 야바톤 말고 여기 추천합니다! 했던 그 식당이에요!
나고야에 한 번 더 가면서 드디어 먹어보고 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번 나고야 여행 글에 적어놓았으니 링크 걸어둘게요.
꼭 말씀드리고 싶은건 大根おろし(다이콘오로시; 갈아놓은 무) 추가하시라는거!
전편 보기 ▷ 시험결과 기다리면서 나고야 즐기기 2일 - [미소카츠, 옥토버 페스티벌, 정식집]
[야고토 주변]
1. 男前パスタ(오토코마에 파스타)
이 집은 블로그에서 이미 2 번 언급했으니 넘어갈게요.
전편 보기 ▷ 나고야 명물 앙카케 스파게티 + 봄 방학(연구논문도..) 시작!
전편 보기 ▷ 名京阪여행! 2일 - 나고야 [사카에, 오오스, 도쿠가와엔, 아츠타신궁, 후시미]
2. 地雷屋(지라이야)
http://tabelog.com/aichi/A2301/A230108/23009548/
이 집은 나고야명물 텐무스를 파는 집이에요.
야고토 이온 안에 있고 테이크아웃용으로 이미 포장해 놓은 것을 사 먹을 수도 있고 안에 들어가서 먹을 수도 있어요.
테이크아웃용은 포장한지 몇시간 지난 거라 눅눅할 수도 있는데 저는 오븐토스터에 데워 먹었더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웬만하면 안에 들어가서 먹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추천메뉴는 당연히
텐무스
입니다!ㅋㅋㅋ 우동이나 다른 메뉴와 세트로도 팔고 있으니 한번 드셔보셔요~
3. 杵屋(키네야)
http://www.gourmet-kineya.co.jp/search/list.php?gid=28&erid=1
야고토 이온에서만 발견해서 [야고토 주변]에 이 가게를 쓰는건데 저는 칸사이공항에서 출국할 때면 꼭 이 집에 가곤 했어요.
붓카케우동이랑 카레우동이 너무 맛있어요!
제 추천메뉴는
가지튀김 올린 붓카케우동
새우튀김 올린 붓카케우동
카레우동
입니다. 붓카케우동이 국물 없이 국수와 튀김만 나오는 우동에 장국을 붓고 무 간 것을 올려 먹는 시원한 우동이에요. 꼭 드셔보세요!
4. うどん坊一休(우동보-잇큐-)
http://tabelog.com/aichi/A2301/A230108/23037781/
http://www7b.biglobe.ne.jp/udonbouikkyu/
키시멘이라고 폭이 넓은 국수가 있어요. 칼국수 같은거요. 이게 나고야 명물이에요.
제가 나고야 처음 왔을 때 한국 동생과 처음으로 외식하러 나고야 명물을 먹으러가자 하고 간 곳이 이 곳이었어요.
이 곳은 츄쿄대학 쪽으로 야고토를 가면 찾을 수가 없구요, 이리나카 쪽으로 야고토를 향해 가야 나오는 집이에요.
제 추천메뉴는 메뉴 하나하나라기 보단
소바메뉴
키시멘메뉴
우동메뉴
이거에요. 그냥 거의 국수종류 다 입니다.
면이 굉장히 쫄깃쫄깃하고 맛있어요! 제가 처음 갔을 때 먹었던 것이 소바 반, 키시멘 반 나오는 메뉴였는데 꼭 소바도, 키시멘도 드셔보셔요!
5. 穂波大喰堂(호나미다이쇼쿠도-)
http://www.honamimen.co.jp/shop/sanchoume/
http://tabelog.com/aichi/A2301/A230108/23006171/
야고토 이온에 가면 커다랗게 푸드코트가 있어요. 그게 호나미다이쇼쿠도- 라는 식당인데, 웬만하면 전메뉴 평타치구요.
양은 정말 놀랍니다. 1000엔이 넘지 않는 가격에 1.5인분 정도?
제가 여기서 추천할 것은 타코야키집이에요.
제 추천메뉴는
명태마요 타코야끼
파 많이 올린 타코야끼
기본 타코야끼
메가 후렌치후라이
이거에요~ 타코야끼는 오사카 음식이기 때문에 그 쪽 가서 먹는것이 당연히 훨씬 맛있는데, 그쪽에서 출발한 커다란 프렌차이즈가 유명하다고 한국 관광객분들은 긴타코 이런 곳 많이 가시더라구요?
근데 긴타코 별로에요. 맛이 없다기 보단 그 정도에 훨씬 싸게 파는 곳 많은데 굳이 긴타코? 이런 느낌이죠.
호나미다이쇼쿠도-의 타코야끼는 크기도 크고 맛있고 양도 있는데 싸요. 아주 좋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 집에서 타코야끼와 메가 감튀를 사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6. 丸八寿司(마루하치즈시)
http://tabelog.com/aichi/A2301/A230108/23000631/
이 집은 스시집이고 야고토와 이리나카 중간쯤?에 있어요.
저는 많이 가본 것은 아니고 태국 친구가 귀국하기 전전날에 스시먹으러 가자길래 따라갔던 곳인데 맛있더라구요!
태국 친구 2 명하고 저하고 갔는데 진짜 많이 먹었어요. 上스시 3 인분에 연어스시 3 인분에 並스시... 죽는줄
진짜 제 위만 컸어도 연어랑 참치랑 막 먹어치우는건데! 진짜 녹습니다. 녹아요.
근데 담배연기 약한 분들은 안가시는게 좋아요. 그냥 전석 흡연석이거든요.
추천 메뉴는
일단 上스시 시키세요
그리고 참치나 연어를 추가해서 드시길
입니닼ㅋㅋㅋㅋ
7. 赤から鍋(아카카라나베)
http://www.akakara.jp/
여기 자칭 나고야 명물을 판다고 하는데 저와 한국동생이 갔을 때 느낀 점은 아 그냥 일본식 김치전골.
진짜 일본에서 김치국물이라고 파는게 있는데 그거랑 김치랑 숙주, 츠유 넣고 육수내는 것 같아요. 맛이 딱 그래.
이 집도 추천메뉴라 할 것이 없어요. 왜냐하면 토핑추가 하는 거거든요.
그래도 제 추천 토핑은
키시멘
호르몬
입니다~ 진짜 호르몬 넣어 먹으면 적당히 돼지 기름 딱 들어가면서 맛있어져요.
그냥 돼지고기는 뭐 딱히.. 그냥 돼지고기 김치찌개 먹는다 생각하시면 되어요. 저는 매운맛을 4를 먹었는데 진짜 김치전골이고, 키시멘 먹을 때 육수 추가는 5로 했거든요. 그건 좀 매콤하더라구요. 김치맛보다 츠유맛이 강해서 한식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칼칼한 전골 드시고 싶을 때 가보세요! 이 가게는 나고야만 있는것은 아니고 저번에 신주쿠에서도 봤어욬ㅋㅋㅋ
[모토야마 주변]
1. 街かど屋(마치카도야)
http://www.meshiya.co.jp/brand_recommend/machikadoya/
이 집은 일본의 김밥천국 같은 곳인데, 24시간 하고 김밥천국치곤 굉장히 퀄리티 높은 깁밥천국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요시노야 뭐 이런 곳 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제 추천메뉴는
돈가스 메뉴
키리오토시 규탕(소 혀고기) 정식 시리즈
카루비 야키니꾸 동 시리즈
이거에요. 돈가스는 진짜 돈가스집 같은 맛이 나구요, 소고기도 야들야들하니 정말 맛있어요.
손님 오는 것을 보니 보통 남성분들이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메뉴는 밖에서 자판기 같은 기계로 결제하는 시스템이에요.
2. タルカリー(타루카리-)
여기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카레집이에요! 저는 인스턴트카레 맛 정말 안좋아하거든요. 인도커리 이런거 좋아해요.
근데 이 집은 난도 맛있고 커리도 맛있고 그래요~
런치메뉴가 싸니 런치 때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추천메뉴는
시금치커리
치킨커리
양고기커리
치즈난
갈릭난
탄두리 치킨
치킨 팃카(뭐 이것도 일종의 탄두리치킨이래요. 저는 탄두리보다 싸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이겁니다! 이 집은 난이 정말 맛있어요. 특히 치즈난 같은 경우는 완전 안에 들어있는 치즈가 늘어나고 막.
기본난도 맛있는데 역시 치즈맛과 갈릭맛이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시금치커리는 기본 시키면 안에 거의 들은 것이 없어서 난과 먹기 좋아요.
이 집은 맵다고 쓰여져 있어도 그렇게 막 맵지 않아서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여기가 네팔커리 전문점이라고 네팔커리 세트를 파는데 개인적으로 제 입맛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다른 분들은 잘 드시는 걸 보면 맛있는 것 같으니 궁금하면 드셔보세요~
3. とりとり亭(토리토리테-)
여기는 야키토리로 유명한 프렌차이즈에요. 테바사키(닭날개구이)로도 유명하구요. 테바사키 유명한 곳은 모토야마에 風来坊(후-라이보-)가 있는데 저는 안가봐서 어떤지 말은 못해드리겠어요. 그런데 종합연습1 때, 테바사키 했던 그룹이 후라이보가 가장 맛있었다 하더라구요.
저는 아직도 동의 못하지만 닭날개를 나고야명물이라 하거든요. 닭날개는 우리 집에서도 구워 먹는건데..
제 추천메뉴는
닭날개(소스/소금 다)
염통꼬치(소금)
다리살꼬치
껍데기꼬치(소스)
네기마(중간 중간 파 끼워져 있는 꼬치)
닭똥집꼬치
고구마튀김(꿀이랑 생크림 줌. 디저트로 굳!)
이거에요. 그냥 다 맛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메뉴를 적어보았어요ㅋㅋㅋ
돈도 여유 있으시고 위도 여유 있으시면 감튀도 시켜드세요!
이 집이 호시가오카에도 있는데 그 집은 겁나 불친절해서 별로 안좋아해요.
[호시가오카 주변]
1. 鳥貴族(토리키조쿠)
이 집도 야키토리 프렌차이즈에요. 다른 점이 있다면, 모든 메뉴가 무조건 280엔이라는거.
맛있어서 하나 하나 시켜 먹다보면 순식간에 1인당 2만원쯤 먹게되더라구요.
(추가 ++
몰랐는데 여기가 칸자니 오쿠라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곳이라면서요?! 저는 얼마 전에야 알았어요..!
이제 칸사이 가면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가 봐야겠네요ㅋㅋ)
제 추천메뉴는
모모키조쿠야끼
테바사키
츠쿠네(소스/치즈)
염통꼬치(소금)
닭똥집꼬치
껍데기꼬치(소스)
세세리(목살)
철판소스야끼소바(양적음주의)
요다레토리(약간 중식같음)
이거에요. 개인적으로 여기서 실패했던 메뉴는 무네니쿠멘타이마요네즈야끼였어요. 닭가슴살에 명태마요 올린건데 굉장히 생선같았음..
[치쿠사 주변]
1. キッチン欧味(키친 오-미)
나고야 명물이라 칭해지는 것 중에 정말 이해 안가는 요리가 새우튀김과 닭날개구이에요. 그거 우리집 앞 슈퍼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파는 것이니까요. 이 집은 그 새우튀김으로 유명한 집이에요!
제 추천메뉴는
점보새우튀김 정식
입니다!! 이게 이 가게에서 가장 유명하고 양도 정말 많아요.
저는 다행이 위 한창 늘어나서 살 찌고 있을 때 이 가게에 가서 맘껏 먹었습니다ㅋㅋㅋㅋ
새우튀김이 나고야메시라고 해도 아무런 집에나 들어가서 아무 새우튀김 사 드시지 마시고 이 가게 가 보세요!
[오오스 주변]
1. Mega Kebab(메가 케밥)
오오스에는 워낙 일식 아닌 집이 많아서 외국음식점을 주로 추천하게 될 것 같아요.
이 집은 터키 케밥집인데 진짜 터키분이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나고야대학에 할랄트럭이 들어와서 판매하는 기간이 따로 있는데 메가케밥이 들어와있길래 먹어본 것이 처음이였어요. 그런데 매일 점심 먹고 싶을 정도!
이 집은 할랄인증 받은 고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슬람 친구들과 가기도 편하답니다~
패스트푸드 가게이긴 하지만 양도 꽤 괜찮고 맛도 괜찮고 하네요!
제 추천메뉴는
피타빵
롤케밥
런치메뉴
터키아이스크림(차이티맛)
입니다! 아 지금 이거 쓰면서도 먹고 싶어지네요...!
2. ジェリーズウノ(제리-즈우노)
이 집은 멕시코 음식을 파는 패스트푸드점이에요. 타코라이스나 타코가 먹고 싶을 때 한국에서는 타코벨에 주로 갔었는데 일본에는 타코벨이 없더라구요ㅠㅠ 아마 나고야만 그럴듯? 설마 도쿄에는 있겠지요..ㅋㅋ
그래서 여기 가서 타코라이스 먹고 감튀 먹고 하면 행복했습니닼ㅋㅋㅋ
제 추천메뉴는
타코라이스
타코샐러드
포테토 앤 치즈
타코칩스 칩 앤 살사
스페셜 나쵸스
입니다. 이 집에는 특별한 술도 파는데 무슨 하바네로 맥주? 뭐 그런거 팔더라구요!
너무 모험인 듯 해서 저는 안 사 먹어봤는데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사 드셔보세요!
저는 그 맥주 본게 이 집 밖에 없는것 같아요ㅋㅋ
3. イスタンブールカフェ(이스탄부-르 카페)
http://tabelog.com/aichi/A2301/A230105/23054220/
이 가게도 터키 음식점인데 여기는 패스트푸드가 아니라 터키 음식 레스토랑이라고 보시면 되어요.
가격도 좀 세구요.. 맛있긴 한데 여러번 가기는 부담스러운 가격?
특이한 점이라면 물담배를 즐길 수 있더라구요. 근데 또 이것도 비쌐ㅋㅋㅋㅋ
저희 코스의 체코오빠가 오오스 상점가 골목 뒤 좁은 골목에 저렴한 가격에 좋은 분위기에 물담배를 즐길 수 있다고 했는데
다시 페북에서 그 글을 찾아보니 여기래요! http://kemuricafe.com/
다시 음식얘기로 돌아와서 제 추천메뉴는
쿄후테 세트
케밥
피터빵
터키맥주
어니언링
입니다. 비싸서 많은 메뉴를 먹어보진 못했어요ㅠㅠ
3. Solo Pizza(솔로 피자)
http://www.solopizza.jp/food_drink.html
이 집은 피자집인데 1인분씩 팔아요. 오오스가 본점이지만 야바쵸에도 하나 있구요.
줄을 엄청 습니다. 특히 주말 저녁에요. 죽을만큼 맛있다는 아니지만 싼 값에 화덕피자를 먹을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아요.
자리 잡기 전에 주문부터 하고 들어가는데 그 때 피자 말고 다른 사이드도 시킬 수 있어요.
제 추천메뉴는
마르게리따
마스투니콜라
프리또(안에 파스타 들은 고로케)
인데 프리또는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안에 있는 파스타가 까르보나란데 약간 소스가 인스턴트향이거든요.
그냥 보고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4. ヤムヤム13(야무야무13)
http://tabelog.com/aichi/A2301/A230105/23010274/
이 집은 홍콩요리집이에요. 중간에 쉬는타임 있어서 런치타임 디너타임 따로 있구요.
분위기도 약간 빈티지한 것이 뭔가 끌려서 들어가게 되는 그런 가게? 꼭 골목에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집?
제 추천메뉴는
딤섬
챠슈덮밥
이거에요! 두개가 정말 맛있어요. 단골도 꽤 많은 것 같으니 그분들 시키는 것 보고 따라 시키셔도 될 것 같아요.
5. 金のとりから(킨노토리카라)
http://www.kinnotorikara.jp/menu/
이게 전국 프렌차이즌데 아마 나고야에는 오오스에만 있을거에요.
두 개 있었는데 하나는 리모델링인지 뭔지 한다고 계속 공사중이라 오오스칸논 바로 옆에 있는 가게만 이용할 수 있어요.
이 집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치킨너겟이 주메뉴지만 저는 이 집 가면 꼭 감튀를 시켜먹어요.
추천메뉴고 뭐고
감튀 명태마요맛
감튀 오코노미소스맛
감튀 데리마요맛
이거만 저는 추천할랍니다ㅋㅋㅋ 명태마요가 진짜 제일 맛있어요. 저는 그래서 한국에 보내는 택배 박스에 명태마요만 몇 개 보내놓은 듯.
7. 亜細亜坊(아시아보-)
이 집은 카라아게 전문점이에요. 타피오카도 같이 팔구요.
오오스가면 눈치채시겠지만, 대만 카라아게? 그 커다란 프렌차이즈 엄청 많고 줄 계속 서 있더라구요.
그런데 양이랑 가격으로 따지면 이 집이 훨씬 득보는 느낌?
줄도 별로 안서는데 손님은 계속 있는 신기한 가게에요. 저는 오오스에서 이 집 카라아게를 가장 좋아해요!
제 추천메뉴는
카라쿠치 카라아게
토리남바 카라아게
시오코쇼 카라아게(좀 짤 수 있음. 아 그런데 그냥 일본 가게는 다 짜서 뭐 어디가 특히 짜다 이런게 없어요..)
음료수 전반적으로 다 평타 이상
입니다! 솔직히 제가 막 많이 먹지도 막 적게 먹지도 않지만 이 집거 하나 먹으면 배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까 저 감튀랑 이거 사서 친구들이랑 노나 먹어요ㅋㅋㅋ 안그러면 맛집 많은 오오스에서 암것도 못 사 먹음.
8. 大松(다이마츠)
이 집은 제가 名京阪여행 편에서 적어 놓았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편 보기 ▷ 名京阪여행! 2일 - 나고야 [사카에, 오오스, 도쿠가와엔, 아츠타신궁, 후시미]
아, 그런데 글에 보면 한 층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고 제가 적었잖아요?
근데 그게 에스컬레이터로 한 층을 내려가면 파칭코가 있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 왼편에 있는 반 층 내려가는 계단으로 내려가 주세요!
[야바쵸 - 사카에 주변]
솔직히 어디까지가 야바쵸이고 어디까지가 사카에인지 잘 모르겠어서... 마치 종로와 을지로 같은 그런..
1. 味仙(미센)
http://www.misen.ne.jp/menu-sidedish
여기를 야고토 주변에 쓸까 하다가 야바쵸가 본점이라 야바쵸에 씁니다.
야바쵸에서 이 미센을 찾았으면 바로 오오스에 갈 수 있어요. 미센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직진하면 오오스 상점가 나오거든요.
그러면 게임센터 엄청 나오고 하는데 거기서 일본 스티커사진(솔직히 스사하면 일본이죠ㅋㅋㅋ 애들만 찍는거 아냐 그거?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로 제 대학 친구들도 그렇게 말했었고. 하지만 막상 찍어보면 한국 기계와 달리 재밌어서 연령 상관없이 찍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외국인데ㅋㅋㅋ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추억을 남기세요!) 찍을 수 있고, 왼쪽에 있는 게임센터에 들어가면 제가 말했던 850엔짜리 히츠마부시 가게(다이마츠)가 나옵니다.
제 추천메뉴는
타이완라멘
마늘볶음밥
닭날개
코부쿠로(이게 맞나 모르겠는데 막창 같은 것은 매운 양념에 무친 거? 그런 요린데 공기밥 하나 시켜서 비벼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고마당고
이거에요! 제 기억으로는 마늘볶음밥 양을 증량시켜서 주문해도 추가금액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저는 갈 때마다 마늘볶음밥이랑 닭날개 시키는 것 같아요. 사람이 좀 더 많이 가면 저거 다 시켜놓곸ㅋㅋㅋㅋㅋㅋ 겁나 먹고.
2. にぎりの徳兵衛(니기리노 토쿠베이)
http://www.atom-corp.co.jp/brand/brand.php?brand_no=73
회전초밥 집이에요. 저 전종류 다 먹어봤습니다ㅋㅋㅋㅋㅋ 먹고 배터져 죽는줄.
그래서 추천메뉴는 따로 없어요. 다 맛있어요. 맛이 없다면 그건 그냥 원래부터 그 생선이나 생강이 싫은 것.
아 그리고 이 집이 프렌차이즈라 제가 쓴 곳은 오아시스21 안에 있는 점포구요, 기숙사와 가장 가까운 곳이라 하면 아마 카와나점?
3. りきゅう(리큐-)
http://www.rikyu-japan.com/nadya/
오코노미야끼, 몬쟈야끼 등을 파는 가게에요! 항상 줄 서 있어서 좀 이른 시간에 가는게 좋을거에요.
직접 자기가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맛도 있는데 재료는 토핑이라 기본 반죽값에 토핑값이 점점 더해져서 여러개 넣다보면 가격이 점점 올라간다는...ㅎ
제 추천 토핑은
돼지고기 + 부추
돼지고기 + 새우
이정도? 더 넣고 싶지만.. 가격의 부담이 세서 이 이상 먹어본 적은 없어요.
그리고 환기가 안돼요. 제가 위에 적어놨던 하로키같이 먹고 나오면 내가 어디 갔다왔는지 길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알아요ㅋㅋㅋㅋ
4. 伍味西(고미토리)
http://tabelog.com/aichi/A2301/A230103/23000294/
여긴 이자카야인데 나고야코친을 사용한 요리를 많이 팔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갔을 때랑 뭔가 가게가 바뀌고 메뉴가 바뀐듯한...
그래도 맛있으니까 뭐!
약간 직원이 친절한 편은 아닌데, 주인 할머니로 보이시는 분은 엄청 귀여우세요ㅋㅋㅋ
제 추천메뉴는
닭날개튀김
츠쿠네 세트
닭꼬치 세트
사와
이거에요. 좀 짭짤한 편이어서 술에 잘 맞긴 하지만 밥 시켜 먹고 싶은 그런 맛!
딱 반찬거리에요. 특히 츠쿠네 추천!
5. 稲生(이노-) 中日ビル가 2019년도부터 사라졌기 때문에 가게도 문을 닫았습니다
이 집도 종합연습1 때 자세히 썼기 때문에 패스할게요~
전편 보기 ▷ 名大 종합연습 주간 + 나고야 날씨
6. 山本屋本店(야마모토야혼텐)
http://yamamotoyahonten.co.jp/menu/
여기는 나고야명물인 미소니코미우동을 파는 곳이에요!
비슷한 이름의 야마모토소-혼케도 있는데 무슨 차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야바쵸에 있는 곳을 잘 가는데 왜냐하면, 메이에키에 있는 곳에서는 미소호르몬나베를 못 먹거든요ㅠ 메뉴에 있는데 안팜ㅠ
제 추천메뉴는
나고야코친 들어간 미소니코미우동
미니미소호르몬나베
입니다! 미소니코미우동이 뭐냐하면, 물과 소금을 사용하지 않고 육수와 중부지방의 붉은미소만을 이용해 국물을 만드는 우동이에요.
미소호르몬나베는 된장과 대창을 넣은 전골이구요.
1 인분, 2 인분으로 파는 나베를 시키면 너무 비싸서 저와 한국 동생이 잘 시키던 방법은미니사이즈로 하나 시킨 후에 공기밥을 각각 시켜요.
그러면 밥은 무한 리필이거든욬ㅋㅋㅋㅋ 그렇게 맛있는 것을 저렴하고 배불리 먹었답니다.
우동이 드시고 싶으시면 하나 시키고 미니호르몬나베 하나 시키고 밥 하나 시켜서 드시면 여자 둘이 먹기 충분해요.
저희는 저렇게 시키고 배가 안부르면 밥 하나 리필해서 또 노나먹고 그랬거든요.
왜이리 공기밥에 집착하냐 하면, 미소호르몬나베의 국물이 잘 끓인 고기집 된장찌개 같아요ㅋㅋㅋ 아시죠? 무슨 이야긴지.
7. Hoi Hoi(호이 호이)
http://www.pancake-hoihoi.com/menu.html
이 집의 정식 명칭은 Dinning & Cafe Hoi Hoi Hwaian Style이에요. 제가 이걸 왜 말씀드리냐면, Pancake House Hoi Hoi가 사카에에 또 있거든요.
저는 그 집은 안가봐서 모르는데 줄 많이 선데요.
그래서 저는 항상 사카에 3쵸메에 있는 다이닝 앤 카페 호이호이만 갔었어요.
진짜 이 집은 거의 다 맛있는 것 같아요. 자리도 넓고. 생일기념으로 외식하러 갈 때 딱 좋은 듯?
제 추천메뉴는
플레인 팬케이크
과일 잔뜩 올린 팬케이크
체다치즈와 미트소스 올린 감자튀김
어니언링
까르보나라(정통 까르보나라 스타일)
치킨윙
함박스테이크
타코라이스
칵테일
입니다! 코스메뉴로 시키셔도 돼요. 인원이 많을 때는 코스로 시키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팬케이크도 디저트 개념이라기보단 커다란거 3 장씩 내놓기 때문에 충분히 배불러요.
아마 제가 쓴 메뉴는 사카에점엔 없는 것이 많을거에요.
8. コンパル(콘파루)
여기는 카페에요. 모닝세트도 팔구요.
위치는 사카에치카에 있어요. 10번 출구랑 가깝답니다~
제 추천메뉴는
새우튀김 샌드위치
미소가스 샌드위치
입니다!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이미지 나올텐데 정말 딱 사진과 똑같이 팔아요!
9. 麵屋はなび(멘야 하나비)
이 집은 나고야 테레비탑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면 나오는 집이에요.
주문은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자판기로 하면 되구요.
요즘엔 잠실에도 들어왔다더라구요?
꼭 나고야 안가셔도 먹어볼 수 있는데 잠실은 아직 안가봐서 맛이 같을진 모르겠어요.
자세한 내용은 나고야 여행글 링크를 걸텐데 참고로 ネギめし(네기메시; 마제소바의 밥 버젼이지만 마제소바보다 건더기가 적고 파가 엄청 많이 들어있음. 위 사진이 네기메시)도 맛있다는거!!
전편 보기 ▷ 시험결과 기다리면서 나고야 즐기기 3일 - [친구 합류, 아츠타신궁(역사설명), 나고야대학 탐방]
[신사카에 주변]
1. Taxim(탁심)
여기는 터키 레스토랑이에요. 같은 가게가 히가시야마 동물원 안에 패스트푸드점으로 있구요.
레스토랑은 많은 것을 고급스레 팔고 엄청 맛있는데 엄청 비싸고, 프랜차이즈점은 종류 별로 없고 가격도 싸고 맛있어요.
그래서 이 집은 여러가지 먹고 싶으면 한 4명이 가서 코스 시키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저 여기 갔을 때 3만원 정도 깨졌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하하하핳
제 추천메뉴는
터기식 만투
라마준
치킨 케밥
베이티 케밥 사르마
터키쉬 바클라바
이거에요. 진짜 정말 맛있어서 돈 상관없이 막 시키고 나중에 돈이 너무 나가서 슬퍼지는 그런 가게에요ㅋㅋㅋ
하지만 나고야에 사신다면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합니다!
2. 酔蜀香 しゃぶしゃぶ三国(스이쇼쿠카 샤부샤부 미쿠니)
https://tabelog.com/kr/aichi/A2301/A230103/23066765/dtlphotolst/1/
손님도 중국인 밖에 없고 주인도 중국인인 진짜 중국집이에요ㅋㅋㅋ
들어가자마자 그냥 중국어로 쏼라 쏼라 하니까 중국인 친구 손 꼭 붙잡고 들어가세요.
점심 특선으로 2시간 무제한 훠궈 메뉴가 있는데 그거 드시면 됩니다.
고기는 달라고 해야 주는거고 양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야채랑 소스는 셀프 서비스 입니다. 남기면 벌금 내야 한대요.
제 추천 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
인데 양고기 진짜 시키지 마세요. 저 양고기 평소에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인데 여기는 비리더라구요.
그래도 소고기랑 돼지고기는 맛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사천 사람한테 배운 훠거 찍어먹는 소스는
마라
라유
들깨소스
땅콩
다진마늘
쪽파
를 본인 입맛에 맞게 섞으시면 딱!!! 진짜 맛있어요!!
2시간 제한이라고는 하는데 고기 시키는 것만 제한인 듯?
그리고 음료는.. 기대하지 마세요. 기계에 물타놔서 물 맛 오짐.
[메이에키(;나고야역) 주변]
1. The lock up
https://www.lock-up.jp/nagoya/
이 가게는 술집인데, 테마 술집이에요.
맛있어서 간다기 보다는 재밌어서 가는 곳ㅋㅋㅋ
2. 麺や 六三六(멘야 로쿠산로쿠)
http://www.rokusanroku.com/menu.html
라멘집이에요. 그런데 일반 라멘집과는 달라요!
면이 겁나게 두꺼움!! 저는 원래 두꺼운 면 정말 사랑하거든요. 물론 얇은 면도 있으니 두꺼운 면이 싫으시면 얇은 면 시키시면 돼요~
이 집이 다른 점포도 있는 것 같은데 저는 나고야 근처에서만 가 봐서 이 집 밖에 모르겠어요.
제 추천메뉴는
특제 츠케멘
이거에요!! 진짜 추천! 라멘인데 국물 안에 들어 있지 않고 라멘 국물에 찍어 먹는 거에요! 소바처럼.
하나 먹으면 진짜 배불러서 저녁 안 먹어도 돼욬ㅋㅋㅋㅋ
차슈도 짱짱해서 제가 이거 먹다 고기는 다 먹어주지! 하고 힘 냈었답니다~
3. 香楽(코-라쿠)
https://tabelog.com/kr/aichi/A2301/A230101/23001026/
메이에키 안쪽 지하에 うまいもん通り(우마이몬 도오리; 맛집 거리) 라는 식당가가 있는데 이 곳은 그 식당가에 있는 히츠마부시 가게에요.
가격도 적당히 2천~3천엔(미니 히츠마부시동) 하고.
일단 짜지 않아요!! 육수도 맛있습니다!
공간은 좁아서 좀 기다려야 해요. 카드는 받지 않더라구요.
양이 좀 적으신 분이라면
미니 히츠마부시 동
아니라면 일반(세금 포함해서 3천엔 넘었던가..)을 시키시면 딱 좋을 거에요.
薬味(야쿠미; 맛을 더해주는 건데기? 같은 것. 여기선 파, 와사비 등)가 좀 적긴 했는데 이걸 더 달라고 할 수 있는 건진 잘 모르겠어요. 아마 달라고 하면 줄 것 같긴 한데 워낙 할머님들이 바쁘셔서 말 걸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저는 그냥 적당히 아껴 먹었습니다.
4. 樞(쿠루루) NEW
https://tabelog.com/aichi/A2301/A230101/23003582/
나고야의 지도리(地鶏) 나고야 코-친을 사용한 나고야메시 '히키즈리'를 파는 곳이에요!
여기에 관해서는 아래 글에 자세히 적어놓았으니 확인 해 주세요!
전편 보기 ▷ - 이젠 골든위크에 나고야에 가는 사람이 되었다 1일 - [나고야역, 히키즈리]
5. LAIKA坦々厨房 NEW
https://www.chinese-laika.com/メニュー/
이젠 골든위크에 나고야에 가는 사람이 되었다 2, 3일 - [메구루메가-덴, 서구사적산책코스, 나고야역] 에서 소개한 가게에요!
여기는 탄탄멘을 나고야 명물인 키시멘으로 대체해서 먹을 수 있답니다.
제 추천메뉴는
미니 히츠마부시 동
만두류(피가 좀 두툼하고 안에는 딤섬같이 육즙이 가득함)
시로고마 시루나시 탄탄멘
쿠로고마 시루나시 탄탄멘
킨고마 시루나시 탄탄멘
입니다.
공기밥은 시키지 마시고 그 돈으로 디저트를 시켜드시는 것을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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