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檸檬
도쿄에 산지 3년째가 되었는데 첫번째 자발적인 이사를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신입 채용한다고 이벤트에 나가라고 하지 이사는 해야하지 일은 원래 있는거 해야하지 엄청 바쁜 8월이었던 것 같아요. 저번에 사카이 이사 센터를 이용했는데 나쁘지 않았어서 이번에도 사카이 이사 센터를 이용했습니다. 전편보기 ▷ 도쿄에 집 구하기 [이삿짐센터編] - 가격 협상 이야기 サカイ引越センター → https://www.hikkoshi-sakai.co.jp/ 가격 협상은 이번에도 했고 저번보단 적지만 나름 괜찮은 가격에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번이랑 달랐던 건 영업을 좀 해본 직원이 와서 말이 좀 잘 통했던거랑 진정성이 보였다는 거? 저번에는 3만엔 정도 깎았는데 슈즈박스 준다고 해놓고 안 주고 영업직원도 열정적이긴 했지만 속..
21년 연말에 귀국하기 전에 사실은 고도전문직1호 로(高度専門職1号ロ)로 비자를 업그레이드? 했었습니다. 고도인재포인트제도(高度人材ポイント制)에 따른 출입국 재류 관리 상 우대 제도 → https://www.moj.go.jp/isa/publications/materials/newimmiact_3_index.html 제가 업그레이드라고 표현한 것은 일반 취업비자보다 특혜가 많기 때문이에요. 아래 특혜 중에서도 영주권 허가가 금방 떨어지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컸습니다. 더보기 어떠한 우대조치가 행해지는가 → https://www.moj.go.jp/isa/publications/materials/newimmiact_3_preferential_index.html 법률상 최장 재류기간인 5년을 부여하며 기간 갱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새해가 되고 벌써 일주일이 지나 주말이 되었습니다.일주일동안 보내야지 보내야지 생각만 하다 일하니까 정신없다고 미뤄온 인사메일을 방금 전에 보냈습니다.석사시절 연구실 모두가 야행성이라 교수님과도 새벽에 메일 주고 받고 했던지라 크게 신경쓰지 않고 보낸건데 그런 분이 아니라면 저처럼 한밤중에 보내진 마시고 되도록 예약메일로 아침에 보내세요. ** 먼저, 어디서 배운 건 아니고 예의 차리는 표현 구글링하면서 작문한 것이기 때문에 완벽하다 할 수는 없지만 이 정도 적으면 무례하지 않을것이라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 일본어로 보내는 메일의 기본적인 형식은 저번 글에 잔뜩 적혀 있으니 먼저 참고해주세요.전편 보기 ▷ 일본 대학원 가기: 교수님께 메일로 컨택하기 + 실제 컨택메일 내..
어제 드디어 NAIST를 졸업하고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원래는 제대로 정장을 차려입고 모두 모여 졸업식을 했어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졸업식은 취소되고 영역 별로 대강의실에 모여 학위 증서만 받는 수료식이 따로 진행되었습니다. 졸업식이 취소되었다고 하더라도 성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 한 명씩만 나가 소수 정예로 그들만의 졸업식은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되었지만요. 그러면 굳이 수료식만 나가는 우리는 정장 안 입어도 되겠지? 해서 비서님도 교수님도 그냥 ジャージ(쟈-지; 체육복) 입고 가ㅎ 했었는데 다른 연구실 애들은 정장을 제대로 입고 왔다고 하니 참 우리 동기들은 민망했겠어요ㅋㅋㅋ '입고 왔다고 하니'에서 알 수 있듯이 저는 굳이 도쿄에서 나라까지 학위증서 받으러 갔는데(전날 랩 해산식도 있었음. ..
2년 동안 나라에 살면서 가 봤던 맛집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산 속에 위치한 학교에 다니면서 차도 오토바이도 없었기 때문에 한 번 나갈 때마다 작정을 하고 나가서 먹고 왔었는데 그 중에서도 맛있었던 가게만 적어볼거에요. 주말에 나가서 맛있는거 먹는게 제 유일학 낙이었다면 낙이었겠죠ㅠ 이제 저는 도쿄에 와서 배달도 시켜먹고 외식하기위해 1시간이나 나가지 않아도 되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산 속 기숙사에서 고생하고 있는 (특히 제 음식 자랑에 지치신) Cho씨와 후루긔씨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ㅋㅋㅋㅋㅋ 이 리스트를 보고 가서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큰 보람을 느낄겁니다 제가요)! 나고야 맛집 리스트는 여기 ▷ 이쯤에서 해 보는 나고야 맛집 포스팅!(2019년 5월 업데이트) 나고..
일본은 한국인 발급된 비자를 무효화한다고 하고 한국은 일본의 비자면제를 무효화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 난리가 끝나기 전까진 귀국도 못하겠어요. 한국에 계신 일본 분들도 저처럼 고생이겠지요.. 이제부터 일본에 비자 받아 오려고 하셨던 한국 분들도 개고생이네요.. 힘내요 우리. 입국 허가를 시키려는 기관에서도 뭔가 열심히 해 보려 하겠죠. 아무것도 안하고 방치한다면 안 가는게 나을 수ㄷ...ㅎ 일본에서 살고 있는 입장에서, 일본은 한국 뉴스에서 나오는 것 보다 개판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를 위한 예산도 올려주지 않고 검사도 안해주고 아직도 환자 수를 숨기고 마스크는 당연히 없고 내각은 매일 거짓말을 치는데 그걸 또 그 자리에서 다 들키는데 일본 국민의 대다수는 전혀 관심도 없어서 아무..
석사논문 제출했습니다! 드디어 몸도 마음도 자유로워졌어요. (공청회랑 2차 제출 전까진) 원래 학교 마감은 1월 28일이라 아직 열심히 쓰고 있는 학생들이 훨씬 많아요. 근데 저희 연구실은 작년 크리스마스 때 ドラフト(도라후토; 드래프트)를 제출하라고 했기 때문에 훨씬 빨리 완성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드래프트라 하면 야구에서 선수 '선발'하는게 떠오를텐데 일본에서는 계약서나 기획서 초안(下書き; 시타가키)을 ドラフト라고 합니다). 사실 어제 연구회 가니까 아직 ドラフト도 제출하지 않은 놈들이 있다며..ㅋㅋㅋ 어떡할거냐고 빨리 보내라고 하시는거 보고 그래서 제 동기들이 학교에 안나오는구나 싶ㅇ....ㅋㅋㅋㅋ 교수님이 3mm정도를 뚫을 수 있는 호치키스를 샀기 때문에 약 40페이지 분량을 쓰라고 연구실 규..
저번에는 일본에서 취준할 때 유용한 홈페이지를 소개했었는데요. 전편보기 ▷ - 일본에서 취준할 때 ① : 유용한 사이트 이번에는 취준 하면서 기업 측과 어떻게 메일을 주고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 먼저, 어디서 배운 건 아니고 제 동기들이 메일 적은 것, 기업 측에서 제게 보낸 메일 등을 보면서 외운 것이기 때문에 완벽하다 할 수는 없지만 이 정도 적으면 무례하지 않게 메일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 ** 2019.07.14에 내정 승낙 메일, 내정 승낙 후 사퇴 메일 예문, 예문 속 문장 뜻을 추가했습니다 ** 1. 받는 사람 이건 취준 때 뿐만 아니라 교수님께 연락 드릴 때나 학교 내 다른 사무실에 연락할 때에도 지켜야 하는 예절이니 주의해주세요..
드디어 내정 받았습니다!!!!!기분 째지게 좋네요ㅋㅋ저는 4~5사 정도 지원했는데 2개 정도는 떨어지고 1개 붙고 나머지는 진행중입니다. 진짜로 붙었으면 했던 건 2개 정도였고 나머지는 다 보험용이었는데 보험은 거진 다 떨어지고(입사를 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어보이게 면접을 못한 듯: 거짓말을 못함) 오늘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가 붙었습니다! 제가 우리나라에서는 취준을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다른 점은 일본은 내정을 받아야 입사를 할 수 있다는 거에요. 내정이라는 것은 간단히 말하면 졸업을 전제로 미리 붙여놓는 제도인데 저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해서 3월인 지금 내정을 받고(우리 대학이 좀 빠르다는 듯) 늦어도 4월 안에는 취준을 끝내는 스케쥴로 진행했습니다.(이번에 졸업하는 선배들의 송별회(일명..
1월에 수강한 강의는 아직 학점이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 不可는 아닐거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나오면 더이상 석사 졸업 때까지 수업 안들어도 됩니다!하하하하제 목표가 2학년 때 절대로 수업 안듣고 연구랑 취준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거였거든요. 일단 먼저 알아두셔야 할 것은 문과 출신인 제 기준에 적은 후기이므로 정보과 출신들은 완전 쉬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실제로 형식언어이론 같은건 저는 진짜 어려웠는데 애들은 다 점수 잘 나오거나 학부시절 이미 배우고 온 거라 이해도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naist 석사과정에만 해당되는 수업이고 박사과정은 해외유학, 저널/논문 발표, 여타수업으로 학점을 따셔야 합니다.따야 하는 학점 수도 다르니 이건 가이드북을 참조..제가 영어라고 적어 놓은 수업만 영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