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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 - ???? 社会人/가기까지 (11)
檸檬

9월 10월에는 한국에 왔다 갔다 해서 시간이 훅 간 것 같아요. 이번주에 한국에서 돌아왔는데 서울은 10도 아래로 내려갈랑 말랑 했는데 여기는 아직도 20도가 넘습니다... 긴팔 입고 돌아다니기엔 아직도 덥습니다...이젠 여름만 진짜로 반년인가봅니다... 시원했던 홋카이도를 기억하며 마지막 일정을 적어보려고 해요! 첫째날, 둘째날에는 후라노에 갔고요.전편보기 ▷ 부모님과 홋카이도에서 만나서 여행하기 1일 - [신치토세 공항, 버젯렌터카, 라 비스타 후라노 힐스, 야끼토리 맛집]전편보기 ▷ 부모님과 홋카이도에서 만나서 여행하기 2일 - [팜 토미타, 징기스칸 맛집, 청의 호수, 흰수염 폭포, 타쿠신칸, 사계의 탑, 스프카레 맛집] 사흘째에는 삿포로를 돌았고요.전편보기 ▷ 부모님과 홋카이도에서 만나서 여행..

일본은 한국인 발급된 비자를 무효화한다고 하고 한국은 일본의 비자면제를 무효화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 난리가 끝나기 전까진 귀국도 못하겠어요. 한국에 계신 일본 분들도 저처럼 고생이겠지요.. 이제부터 일본에 비자 받아 오려고 하셨던 한국 분들도 개고생이네요.. 힘내요 우리. 입국 허가를 시키려는 기관에서도 뭔가 열심히 해 보려 하겠죠. 아무것도 안하고 방치한다면 안 가는게 나을 수ㄷ...ㅎ 일본에서 살고 있는 입장에서, 일본은 한국 뉴스에서 나오는 것 보다 개판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를 위한 예산도 올려주지 않고 검사도 안해주고 아직도 환자 수를 숨기고 마스크는 당연히 없고 내각은 매일 거짓말을 치는데 그걸 또 그 자리에서 다 들키는데 일본 국민의 대다수는 전혀 관심도 없어서 아무..

도쿄에 온지 이틀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2018년 3월 말, 기숙사에 들어가던 그 날부터 고대하던 날입니다(도쿄를 고대했다는 건 아니고 그냥 기숙사 나오는 날을 기대함). NAIST 기숙사를 나오던 날에 대해서는 다음에 쓰려구요. 현재 나라에는 확진자가 1명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번에 확진 판정 받고 완치 판정도 받았던 관광 버스 운전 기사 분이 다시 코로나19가 재발했다나봐요. B형 간염 같이 완치는 되지 않고 컨디션이 안 좋으면 또 걸리고 또 걸리는 그런 스타일일수도 있겠네요.. 도쿄는 뭐.. 누가 감염잔지 알 길도 없고 이제 와 아베 내각과 일본 후생성의 공식 발표를 믿는건 멍청한 짓이고ㅎ 제가 지금 입주 날까지 좀 떠서 호텔에 머물고 있는데 오랜만에 TV를 보니 코로나19 사태 전까지도 아베의..
하.. 일본 코로나19로 개판 났네요.. 그 잘나신 아베놈은 이제야 코로나 진료 대응 매뉴얼을 정하고 자빠졌고 20.02.16 「新型コロナ“受診の目安”作成を指示 安倍総理 (신형 코로나 "진료 기준" 작성을 지시 아베총리)」 → https://news.tv-asahi.co.jp/news_politics/articles/000176422.html 전문가들 모아놓고 얘기는 3분 듣고 회의는 8분 하고 연회 참석하시러 떠났습니다. 20.02.14 「首相動静(2月14日) (수상 동선 2월 14일)」 →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214-00000022-jij-pol 20.02.16 「新型コロナで安倍政権の対応の遅さに非難殺到! 14 日まで感染症専門家会議すら設置せず、安倍首相..

※ 여러분! 밖에 나갈 때는 꼭 마스크 착용 합시다! 이것이 모두를 위한 길이에요! ※ 석사논문 발표회가 끝났습니다!!!! 예에에에에에에에에에ㅔ 발표회라 해서 거창한 걸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작은 강의실에서 심사위원 하시는 교수님 네 분(저희 연구실 교수님 세 분과 관련 높은 분야를 연구하는 다른 연구실 교수님 한 분)께 프레젠테이션 하는 것 뿐이랍니다. 예상 외로 이미 발표가 끝난 동기들(안 친하기 때문에)과 후배들, 스태프(포스닥, 인턴 등)들까지 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발표 연습도 전날 방에서 혼자 한 것이(연구실에서 공개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들은 나서서 해도 됨) 다 거든요. 발표 시간이 20분 질의응답 시간이 10분이었습니다. 20분간 랩하듯이 일본어를 해도 마지막 페이지할 때 시간 초과 된..

벌써 11월이에요..! 시간 참 빨라요. 석사논문 목차 제출하는 것이 두 달도 안 남았네요 (빨리 처리하고 싶습니다) . 저는 마지막 중간발표도 미뤄놨으니 그것도 조만간 해야할 것 같구요. 즉, 인턴생활 거의 다 까먹었어ㅇ...ㅋㅋㅋㅋ 그래도 회사 관련 해서 나라 - 도쿄 왔다 갔다 하면서 알게 된 신칸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이제까지 모르고 다닌게 참 억울할 정도로 알아두면 좋은 팁일거에요ㅋㅋㅋ 이미 알고 계셨다면.. 참 부럽네요.. [신칸센 스마트하게 타기] 저는 대부분의 경우 자유석을 타기 때문에 (천 엔 정도 저렴) 당일 역에 가서 표를 사서 신칸센을 탑니다. 이 경우 반드시 (아직 그 기준은 모르지만) 4장 + 영수증 (본인이 원할 경우) + 카드 영수증 (현금결제시 나오지 않음) ..

제가 인턴 갔던 회사는 롯뽄기 한 가운데에 있었어요. 덕분에 엥겔지수 겁나 높아졌었죠. 샌드위치 작게 두 개 들은 것도 980엔이더라니까요? 안 가봤던 다른 동네에도 가 보고 했는데 그렇게까지 남길 건 없었어요. 딱히 2 주차 때에만 먹은 건 아니지만 인턴 기간 통 틀어서 가 봤던 가게 다 적어보려구요. 제목에 맛집이라고 적긴 했는데 딱히 다 맛집은 아니었고.. 그냥 식당이라고 봐 주심 되겠네요. 그리고 맛 없는 가게 거르는 것도 중요하잖아요?ㅋㅋㅋ 물론 친구랑도 돌아다니긴 했는데 거의 저 혼자 간 곳이라 이젠 뭐 혼밥 마스터가 됐습니다. 하하하. 아 그리고 롯뽄기에 넥센 있고 또 뭐더라.. 한국 회사 하나 더 있어서 한국인들 진짜 많았어요! [회사 근처 식당] 여기서 회사 근처라 함은 롯뽄기(六本木),..

도쿄에서 인턴(내정 받은 회사)을 3주 정도 하고 며칠 전에 나라에 돌아왔습니다. 나이스트 기숙사가 더 싫어졌어요. 싫어요. 싫어. 싫. ! 왜 이렇게 싫어하는지는 전편보기 ▷ 기숙사 방을 고치기는 했습니다. 를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긴 한데(심하게 드러운 사진은 핸드폰에 넣어두는 것도 더러워서 삭제해버리느라 올리지 못해서) 이 글 마지막에 인턴하면서 묵었던 곳과 비교해서 더 까려구요. [유학생이라면 필요한 것] 보통 유학비자 받고 일본 들어올 때 就労許可(일할 수 있다는 허가) 즉, 자격외활동허가서(전편보기 ▷ 비자받고 일본에 들어올 때 맨 먼저 해야할 일(諸手続き) + Bmobile)를 신청해 재류카드 뒷면에 주 28시간 가능 도장을 찍어서 들어옵니다. 하지만 인턴 등의 주 40시간 이상을 일해야..

또 내정 받았습니다!!!!!꺄하핳 덕분에 진짜로 진짜로 취준이 끝났습니다ㅠㅠㅠ * 저는 서비스 기획직 / 엔지니어 외에는 지원해 본 적이 없고 대기업은 SPI와 자소서 단계까지 밖에 안 해봤기 때문에 내용이 많이 편향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일본에서 취준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것을 순서대로 꼽자면: 개인적으로 멀티태스크가 안되니 취준하는 동안에는 연구에 진전이 없어서 교수님께 재촉당하는 것 도쿄에서 취직하고 싶었기 때문에 면접 보려면 도쿄에 가야 하는데 망할놈의 신칸센 교통비ㅎ SPI 1지망이 아닌 기업 면접에 가서 "너네 회사가 1지망이에요^^"라고 거짓말하는 것 연구실 사람들의 오지랖 기업연구, 기술(技術)과제 정도 입니다. 솔직히 면접 준비하는 건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말로 하는..
저번에는 일본에서 취준할 때 유용한 홈페이지를 소개했었는데요. 전편보기 ▷ - 일본에서 취준할 때 ① : 유용한 사이트 이번에는 취준 하면서 기업 측과 어떻게 메일을 주고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 먼저, 어디서 배운 건 아니고 제 동기들이 메일 적은 것, 기업 측에서 제게 보낸 메일 등을 보면서 외운 것이기 때문에 완벽하다 할 수는 없지만 이 정도 적으면 무례하지 않게 메일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 ** 2019.07.14에 내정 승낙 메일, 내정 승낙 후 사퇴 메일 예문, 예문 속 문장 뜻을 추가했습니다 ** 1. 받는 사람 이건 취준 때 뿐만 아니라 교수님께 연락 드릴 때나 학교 내 다른 사무실에 연락할 때에도 지켜야 하는 예절이니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