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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본사회인생활 (17)
檸檬
드디어 화이자 백신 접종 완료했습니다! 끼햣 (화이자 맞은 후기는 아래로 스크롤 해 주세요) 요즘 백신 부작용 뉴스 많이 올라오기도 하고 저도 겁은 나는지라 원래는 예약권 와도 상황 좀 봐서 괜찮다 싶으면 맞고 아니면 사람 많은데 피하면서 마스크 잘 쓰고 다녀야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백신 2차까지 다 맞으면(얀센 이런 거는 원래가 1차만 맞는 거니까 그건 한번만 맞으면) 재외 한국인에 한정해서 친족 방문(이 외에도 2가지 정도 허용 조건이 있긴 합니다)을 이유로 귀국하는 경우에는 접종 완료 증명서 떼 오면 자가격리 2주 면제해주는 제도가 있었어요. 해외예방접종자 격리면제서 발급 안내 (21.06.30) → https://overseas.mofa.go.kr/jp-ko/brd/m_1083/view.do..
날이 더워요. 도쿄 기온 자체는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매일 35도라 하는 것을 보니 일본이 더 시원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요. 최고 온도는 34~35도 가도 제일 더운 13~15시가 아니라면 24~27도 정도거든요. 대신 습도가 6~70% 가니까 집 밖은 사우나 그 자체 같아요. 아, 그리고 건물이 다 낮아서 그런지 길에 그늘이 하나도 없어서 햇볕이 그대로 내리쬐거든요ㅎㅎ... ふるさと納税 (후루사토 노-제) 로 세금 공제 받기 일본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ふるさと納税라는 다들 들어보신 적 있을 거에요. 특히 돈 벌고 계시는 사회인 분들이요. 일본에서 돈을 벌면 건보료(각 회사에서 가입한), 후생 연금, 소득세 등이 떼이는데 2년차부터 주민세라는 것도 떼입니다. ふるさと納税는 특정 지역('응원하고 싶..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새해가 되고 벌써 일주일이 지나 주말이 되었습니다.일주일동안 보내야지 보내야지 생각만 하다 일하니까 정신없다고 미뤄온 인사메일을 방금 전에 보냈습니다.석사시절 연구실 모두가 야행성이라 교수님과도 새벽에 메일 주고 받고 했던지라 크게 신경쓰지 않고 보낸건데 그런 분이 아니라면 저처럼 한밤중에 보내진 마시고 되도록 예약메일로 아침에 보내세요. ** 먼저, 어디서 배운 건 아니고 예의 차리는 표현 구글링하면서 작문한 것이기 때문에 완벽하다 할 수는 없지만 이 정도 적으면 무례하지 않을것이라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 일본어로 보내는 메일의 기본적인 형식은 저번 글에 잔뜩 적혀 있으니 먼저 참고해주세요.전편 보기 ▷ 일본 대학원 가기: 교수님께 메일로 컨택하기 + 실제 컨택메일 내..
드디어 제가 중간부터 참여한 프로젝트팀이 프로젝트 마감일을 맞이했습니다!! 프로젝트 자체가 너무 비현실적인 스케줄이라 막판엔 연속 11일 출근이라는 기록까지 세우며 일하느라 일밥일잠 생활밖에 못했었어요. 목요일에 다 끝내고 금요일부터 할 일이 없어졌는데 주말에 일한 것을 대신 평일에 이틀 쉬라고 금요일 오후, 화요일 쉬기로 했어요. 금요일날 이제부터 쉬어도 된다는 허락 떨어지자마자 바로 옷 갈아입고 밖에 나갔더랬지요ㅋㅋㅋ 제가 노린 것은 JR신주쿠역에 오픈한 nanoblock 팝업 스토어 (저는 カワダ것만 삽니다) ! 10/15~10/25 동안에만 열리는 팝업스토어인데 선착순으로 2,000엔 이상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는 미니키트를 준다고 하길래 벼르고 있었거든요. 제가 또 나노블럭 놓을 자리 마련한다고 책..
드디어 수습 떼고 진짜 정사원이 되었습니다! 짝짝짝 이젠 연차도 막 연속해서 쓸 수 있고 다음주는 연휴인데 도쿄는 상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어서 나가 놀지도 못하고 (아베놈 내각은 Go To 프로젝트 진행하지만ㅎ) 귀국도 못하니 집에서 일만 안한다 뿐이지 뭐 달라지는게 없네요..ㅎㅎ 그리고 도쿄는 카부키쵸 3쵸메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근데 이 나라는 뭐 하자는건지ㅎㅎ 대체 저는 언제 밖에 제대로 나가고 한국은 언제 갈 수 있을까요.. 재류자격 변경하기 이에 관해서는 아래 링크에 가서 봐 주세요! 전편 보기 ▷ 드디어 修士号(석사 학위) 취득! + 재류 자격을 留学에서 就労로 변경하기 전출/전입신고 하면서 마이넘버카드 갱신하기 저는 나라에서 도쿄로 이사 왔기 때문에 이코마시청에서 전출..
일본에서 새로운 곳에 살게 될 때마다 장염에 꼭 한번 씩은 걸리는 타입 (원인 불명) 인데 그 덕분에 미리 뭘 챙겨야 할지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잘 알게 되었죠. 최근에 알게 된 괜찮은 어플이 있어서 그거랑 함께 적어 보려구요. 코로나 때문에 한국 가면 병원 가야지~ 했던거 못하고 계시는 분도 많을 것 같고. お薬手帳 (혹은 おくすり手帳: 오쿠스리테쵸-; 약 수첩) 를 준비할 것 일본에서 병원갔다가 진찰 받고 처방전 받으면 약국 가잖아요. 처음 가는 약국에 가서 처방전을 내밀면 설문조사지 (ジェネリック; 제네릭 의약품을 사용해도 되는지 어떤 성분을 사용하면 안되는지 등에 대한 질문) 를 주면서 오쿠스리테쵸-는 가지고 오셨냐 물어봅니다. 한국에서는 처방전만 건네주고 약 받아서 결제해서 가지고 오면 되는건..
오랜만입니다. 코로나 덕분에?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 일본기업 취직 1.5개월차 신입사원입니다. 입사 첫 날부터 집에서 영상통화로 첫 출근 했었더랬지요. 지금도 딱히 바뀐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 더 못나가고 있다는 것을 빼면요. 장은 Amazon Fresh로 더 맛있는거 사서 먹고 있으니(특히 고기가 가성비 대박) 별 문제는 없네요. 4월엔 다행히? 일본정부가 코로나로부터 일본열도는 안전하다고 믿고 있을 때였기 때문에 시청도 가고 교통수단은 타지 않아도 걸어서 산책도 하고 사람 없는 시간대에 미술관도 가고 했는데 긴급사태선언도 그렇고 재택근무의무화(회사별로 다름)도 그렇고 自粛(자가격리)하라 하기도 하고 전혀 뭐 분위기는 살벌한데 이 나라는 전염병을 해결할 의지가 없어보여서 나가는 것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