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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도쿄맛집 (17)
檸檬

팀이 바뀌고 저도 마감이라는게 생겼는데요. 1분기 목표를 달성하려면 3월까지 맡은 프로젝트를 끝내야 하는데 또 긴급 대응하라는 건 왜이리 많은지.. 정신없이 일하면서 지내다 숨 돌리니까 벌써 4월입니다..ㅋㅋㅋ 그래도 이번 골든위크는 4/30(화), 5/1(수), 5/2(목) 연차 내면 4/27(토) ~ 5/6(월)까지 내리 무려 열흘이나 쉴 수 있어요! 딱히 계획은 없지만 뭐가 됐든 쉴겁니다! 3일 東京(도쿄)都 [千代田(치요다)区] - すき焼 十二天 친구 중 하나가 스끼야끼가 먹고 싶다더군요. 사실 제대로 스끼야끼 먹으면 꽤 비싼 값을 주고 먹어야해서.. 게다가 진짜 유명한 곳은 아사쿠사에 있거든요. 今半(이마한)이라고. 저희 교수님도 스끼야끼하면 거기라고. 浅草 今半本店 → https://www.a..

순식간에 올해도 벌써 2월이네요. 저는 팀이 바뀌고 상사도 바뀌고 업무 스타일도 바뀌고 정신이 없었어요..(저번 상사와 헤어질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 기쁘지만요!ㅋㅋㅋ) 사실 작년 여름에 한국에서 대학 때 친구들이 도쿄에 놀러왔었는데 그 때 꽤 재밌게 돌아다녀서 이번에는 그 얘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슬램덩크 오프닝? 배경에 나오는 건널목은 꼭 봐야겠다길래 둘째날에는 가마쿠라에 다녀왔어요. 1일 東京(도쿄)都 [墨田(스미다)区] - 押上(오시아게)駅 첫째날에는 친구들이 저녁 6시 30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고 와서 딱히 무언가를 할 수는 없었어요. 다들 저희 집에 묵기로 해서 한조몬선을 탈 수 있는 오시아게에서 픽업했습니다. 참고로 오시아게역과 스카이트리가 연결되어있어서 조금만 더 일찍 ..

오랜만에 한국에 왔습니다! 도쿄는 5도 정도였는데 여기는 -5도네요. 코로나 정책도 상당히 완화되었고 들어오는데 저번보다 훨씬 편하고 빠르게 출입국 했습니다. 게다가 이젠 하네다~김포가 열렸으니까요! 현재 일본에서 한국으로 입국할 시에는 따로 PCR검사를 할 필요는 없고 Q Code만 발급받으면 돼요. 임시저장한 데이터는 최대 2주동안 보관되고(여권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불러옵니다) 3일 전부터 증상 등을 묻는 설문에 답해서 발급받으실 수 있답니다. Q Code →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 발급받은 Q Code QR코드는 캡쳐하셨다가 한국에 입국할 때 줄 서면서 꺼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관세청 어플에서 비행기 타기 전에 미리 세관신고서 작성해서 QR 코..

팀원1 実は今日の昼、二郎行ったんですよ 사실은 오늘 점심 '지로' 먹었어요 다른 팀원들 えっー!東京まできて?笑 뭐라고?? 도쿄(마루노우치)까지 와서?ㅋㅋㅋ 상사 八重洲とかではなく?東京で?笑 야에스가 아니라? 도쿄(마루노우치)에서 먹은거라고? 지로가 대체 뭘까 저번에 오랜만에 팀 회식 갔을 때 나온 대화에요. 참고로 여기서 도쿄라고 하는건 도쿄역 주변지역을 뜻하기때문에 사실은 마루노우치(丸の内)를 말한 것이랍니다. 일왕 사는 곳 근처에 완전 금융가가 번성한 곳이라 꽤 고급스러운 동네죠. 도쿄에서도 집값이나 월세가 제일 비싸기도 하고요(지반이 제일 좋고 제일 도심). 그러니 문맥상 '지로'는 마루노우치라는 세련된 동네까지 굳이 나와서 먹을 음식은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야에스(八重洲)는 도쿄역에서 마루노우치 ..

현재 일본은 골든위크입니다!! 저희 회사는 하루 단위로 쓰는 연차와 일주일 단위로 쓰는 장기 연차(a.k.a ロンバケ (long vacation) ) 두 종류 쓰게 해주는데 이번에 잘 조합해서 보름정도 쉬기로 했습니다ㅋㅋㅋ 딱히 어디 가지는 않지만 평일에 못했던 것도 하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놀려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평일 대낮인데 블로그를 쓰려고 티스토리를 열었답니다ㅋㅋ 뭐 쓸까 하다가 이제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정?되고 해외여행도 풀린다는 것 같아서 맛집 등등을 소개해볼까 싶어요. 세타가야 탐방 일지도 요즘 전혀 안 썼던 것 같아서 오랜만에 세타가야 탐방 일지 적어볼게요~ [시모키타자와] - 下北沢Tollywood 라고 했으면서 첫번째는 맛집이 아닙니다ㅋㅋ 일단 이거 하나만 먼저 소개할까해요. 일본..

일본은 어제부터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봤자 다시 긴급사태선언 발령돼서 모든 가게는 20시면 문 닫아야 하고 되도록 도쿄 밖으로 가거나 외부에서 도쿄로 오거나 (왔다 갔다 하는 건 강제는 아니고 요청) 하지 않아야 하니 일 하지 않는 것 정도가 일상과 다른 점이겠지만요. 요즈음 일본 상황을 좀 알려드리자면, 정부에서는 긴급사태선언이라느니 만연방지경보라느니 대단한 조치를 취하는 듯이 행동하지만 사실 오히려 긴급사태선언이 발령되지 않은 때가 더 적고 오래돼서 다들 신경도 안쓰게 된 것 같아요. 슈퍼 가려고 역 근처에 가거나 상점가 지나가면 20시 되기 전엔 사람들 엄청 바글바글하다가 20시 되고 가게문 닫는 것과 동시에 캔맥주 사서 길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술판 벌리고 그러더라고요. 산책 삼아 시모키타자와..

단풍놀이는 한국의 신규 감염자 수가 두 자리수 일 때 다녀왔는데(일본은 항상 3자리였음. 일본 국내에서 그 사실에 별 주목을 안해서 그렇지) 그 때 일을 쓰려는 지금은 도쿄에서 하루에 5백명 정도의 감염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항상 붙이는 사족을 좀 붙여볼게요. 이게 다 관광업과 외식업 살리겠다고 일단 진행했던 GoTo 캠페인(트래블, 잇(eat))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덕분에 지금은 위험하니까 GoTo 지원 안해준다 마다 해서 매일 난리에요. 일본 정부는 각 지자체가 알아서 자기 지역을 대상 지역으로 할지 말지 정하라고 하고 지자체는 그건 국가가 딱 정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하고 서로 떠넘기기 바쁘답니다. 이러니 사람들도 갈피를 못잡고 대충 돌아다니고 먹으러 다니고 하다가 감..

우와 이번달은 죽어라 일만 하는 달이었어요.. 오봉야스미인 것도 모르고 일하다가 부장님이 이러다가 다들 일 못하게 된다고 목요일부터 휴가를 줬습니다. 프로젝트팀은 들어가는거 아니라는 걸 알았어야 했는데.. 하..ㅋㅋㅋㅋ 아니 그래서 평일에 전혀 밖에 나갈 시간이 없으니까 건강보험 마지막으로 내야하는거 내지도 못하고 연체되고 있었는데 (왜인지 연체비 붙었다는 독촉장도 안 오길래) 평일에 언제 또 쉬겠습니까! (31일에 쉴거임ㅋㅋㅋㅋ) 얼른 나가서 내고 왔답니다. 이 얘기를 왜 하냐하면, 그 연체된 건강보험료나 연금 같은거는 편의점이나 온라인으로 못 내거든요? 바코드 유효기간이 지나서. 그러면 직접 시청 구청 갈 수 밖에 없는데 역시 도시는 다르더군요..! 이코마 살 때에는 이코마시청 밖에 없었는데 도쿄는 ..

제가 인턴 갔던 회사는 롯뽄기 한 가운데에 있었어요. 덕분에 엥겔지수 겁나 높아졌었죠. 샌드위치 작게 두 개 들은 것도 980엔이더라니까요? 안 가봤던 다른 동네에도 가 보고 했는데 그렇게까지 남길 건 없었어요. 딱히 2 주차 때에만 먹은 건 아니지만 인턴 기간 통 틀어서 가 봤던 가게 다 적어보려구요. 제목에 맛집이라고 적긴 했는데 딱히 다 맛집은 아니었고.. 그냥 식당이라고 봐 주심 되겠네요. 그리고 맛 없는 가게 거르는 것도 중요하잖아요?ㅋㅋㅋ 물론 친구랑도 돌아다니긴 했는데 거의 저 혼자 간 곳이라 이젠 뭐 혼밥 마스터가 됐습니다. 하하하. 아 그리고 롯뽄기에 넥센 있고 또 뭐더라.. 한국 회사 하나 더 있어서 한국인들 진짜 많았어요! [회사 근처 식당] 여기서 회사 근처라 함은 롯뽄기(六本木),..
드디어 마지막 날이네요!이 날은 신주쿠에서만 놀다가 한국 들어왔어요. 전편 보기 ▷ [구이와사키저택정원, 니콜라이성당, 미츠코시백화점, 오쿠노빌딩, 가부키좌] [신주쿠] - 신주쿠역 에어비앤비 체크아웃 시간이 11시였나 그랬는데 전 날 에어비앤비 메세지로 시간맞춰 나가달라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아침 9시에 나갈거다 하니까 고맙다고.미리 물어봤던건데 체크아웃 때 짐은 못 맡아준대요. 체크인 때는 전에 머물던 사람이 나간 후면 맡겨도 된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첫 날, 1시 반 쯤 열쇠 따고 들어가서 짐 놓고 나왔었는데 청소를 일찍 끝내놓은 것 같았어요. (메세지로는 청소하는 사람 오기 전에는 열쇠 따고 들어가서 캐리어만 딱 놓고 나가라. 혹시 열쇠가 없다면 청소중이라는 이야기니 초인종을 누르고 들어가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