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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東京여행 (6)
檸檬
팀이 바뀌고 저도 마감이라는게 생겼는데요. 1분기 목표를 달성하려면 3월까지 맡은 프로젝트를 끝내야 하는데 또 긴급 대응하라는 건 왜이리 많은지.. 정신없이 일하면서 지내다 숨 돌리니까 벌써 4월입니다..ㅋㅋㅋ 그래도 이번 골든위크는 4/30(화), 5/1(수), 5/2(목) 연차 내면 4/27(토) ~ 5/6(월)까지 내리 무려 열흘이나 쉴 수 있어요! 딱히 계획은 없지만 뭐가 됐든 쉴겁니다! 3일 東京(도쿄)都 [千代田(치요다)区] - すき焼 十二天 친구 중 하나가 스끼야끼가 먹고 싶다더군요. 사실 제대로 스끼야끼 먹으면 꽤 비싼 값을 주고 먹어야해서.. 게다가 진짜 유명한 곳은 아사쿠사에 있거든요. 今半(이마한)이라고. 저희 교수님도 스끼야끼하면 거기라고. 浅草 今半本店 → https://www.a..
드디어 마지막 날이네요!이 날은 신주쿠에서만 놀다가 한국 들어왔어요. 전편 보기 ▷ [구이와사키저택정원, 니콜라이성당, 미츠코시백화점, 오쿠노빌딩, 가부키좌] [신주쿠] - 신주쿠역 에어비앤비 체크아웃 시간이 11시였나 그랬는데 전 날 에어비앤비 메세지로 시간맞춰 나가달라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아침 9시에 나갈거다 하니까 고맙다고.미리 물어봤던건데 체크아웃 때 짐은 못 맡아준대요. 체크인 때는 전에 머물던 사람이 나간 후면 맡겨도 된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첫 날, 1시 반 쯤 열쇠 따고 들어가서 짐 놓고 나왔었는데 청소를 일찍 끝내놓은 것 같았어요. (메세지로는 청소하는 사람 오기 전에는 열쇠 따고 들어가서 캐리어만 딱 놓고 나가라. 혹시 열쇠가 없다면 청소중이라는 이야기니 초인종을 누르고 들어가 캐..
넷 째날은 테마가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レトロ東京!구글에 일본어로 검색해보면 리스트가 몇 가지 쭉 나와요. 야네센, 구 이와사키 저택, 구 후루카와 정원, 구 마에다 후작 저택, 하토야마 회관, 오가사와라 백작 저택, 조시가야 구 선교사관, 도쿄역, 메이지 생명관, 니콜라이 성당, 오쿠노 빌딩, 법무성 붉은 벽돌 동, 미츠코시 니혼바시 본점, 도쿄 국립박물관, 일본은행 본점, 도쿄타워 등등 저희는 이 중에서 경로 편한 곳만 골라서 가 봤습니다. 전편 보기 ▷ 富士Q 가는 김에 東京도 가자! 3일 -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시부야] [신주쿠] - 居酒屋 対馬(이자카야 츠시마)에서 점심 먹고 출발! 원래 아침 일찍부터 야네센(야나카, 네즈, 센다기를 잇는 아기자기한 고양이 거리)에 가서 거리를 둘러보다 ..
이 날은 쇼핑데이였어요!! 진짜 말그대로 겁나 쇼핑만 하고 옴ㅋㅋㅋㅋ나중에 돈 계산 해 보니까 2만 5천엔 정도 썼더라구요..ㅎㅎㅎ날씨도 진짜 좋고 평일이니까 사람도 붐비지 않고 최고였습니다! 전편 보기 ▷ 富士Q 가는 김에 東京도 가자! 2일 - [후지큐 하이랜드, 페퍼런치, 신주쿠 돈키호테] [시부야] - 竹下通り(타케시타 도오리) 신주쿠교엔마에에서 지하철을 타고 메이지진구마에역에서 내렸어요. 원래 메이지 신궁에 가려고 했었는데 저는 저번에도 갔었고, 전 날의 피로가 예상외로 쌓였있던 모양이라 스킵했어요. 아마 메이지진구마에역 7번 출구로 나갔을거에요.왼편으로 쭉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꺾으니 타케시타 도오리가 나오더라구요.제 친구들은 정말 사람 많다고 했는데 저는 골든위크 때의 하라주쿠를 본 사람이라 ..
둘째날은 후지큐 가는날!제가 진짜 나고야 살 때 부터 후지큐랑 나가시마 스파랜드는 꼭 가보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하나도 안맞아서 못갔었어요.일본 가자고 했던 친구가 원래는 무한도전에 나왔던 NASA가 만들었다는 롤러코스터 있잖아요? 그거 타러 LA 가자고 했었어요. 근데 비용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언어도 그렇고...ㅎ 쨌든 못가게 되어서 차선책으로 후지큐에 가자! 했던 거에요. > 지식백과에 올라와 있는 후지큐 정보 후지산[富士山] 기슭에 펼쳐지는 후지급행주식회사[富士急行株式会社]가 운영하는 유원지이다. 기네스북 세계기록에도 오른 총 회전수 14회의 롤러코스터인 에에자나이카[ええじゃないか]를 비롯하여 도돈파[ドドンバ], 후지야마[FUJIYAMA] 등 롤러코스터 계열 놀이기구가 많이 갖추어져 있다. 각 유..
저번 달에 일본에 다녀왔는데 이번 달에도 어찌 어찌 하다보니 또 가게 됐어요. 이번에는 오랜만에 도쿄루~이번에 일본 가자고 말해준 친구의 목표가 후지큐(후지큐하이랜드) 였기 때문에 그럼 도쿄에서 놀고 오자! 했던 거거든요.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놀다 왔는데 단순히 친구 스케쥴과 제주항공 가격 맞춰서 날짜 정했어요.항상 비수기에 편도 3~4만원에 가다가(유류할증료 등 포함하면 왕복 16만원쯤) 이번엔 편도 10만원으로..ㅎ 그래도 날씨는 좋더라구요!한국은 -7도 전후로 추운데 도쿄는 5일 내내 거의 최고 9도, 최저 1도 정도였어요.후지큐만 추웠음.. 산속이라. 치바 [나리타 공항] - 입국해서 신주쿠 가기 아침 8시 10분 비행기 타고 10시 반쯤 도착했어요. 도착해서 나온 곳은 나리타공항 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