檸檬

1년 안에 학점 다 채웠습니다!(NAIST 정보영역 수업 정보) 본문

2017 - 2020 院生/인나라

1년 안에 학점 다 채웠습니다!(NAIST 정보영역 수업 정보)

Jonchann 2019. 1. 31. 00:59

1월에 수강한 강의는 아직 학점이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 不可는 아닐거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나오면 더이상 석사 졸업 때까지 수업 안들어도 됩니다!

하하하하

제 목표가 2학년 때 절대로 수업 안듣고 연구랑 취준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거였거든요.


일단 먼저 알아두셔야 할 것은 문과 출신인 제 기준에 적은 후기이므로 정보과 출신들은 완전 쉬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형식언어이론 같은건 저는 진짜 어려웠는데 애들은 다 점수 잘 나오거나 학부시절 이미 배우고 온 거라 이해도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naist 석사과정에만 해당되는 수업이고 박사과정은 해외유학, 저널/논문 발표, 여타수업으로 학점을 따셔야 합니다.

따야 하는 학점 수도 다르니 이건 가이드북을 참조..

제가 영어라고 적어 놓은 수업만 영어 수업이고 나머지는 일본어 수업입니다.

수업은 학교 学務페이지(재학생만 접근 가능)에 영상자료로 남아있으니 바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제 친구는 시험 기간 때 이전 연도 시험 기간 마지막 영상 같은거에서 시험 내용 안내하는 거 보면서 준비하는 애도 있었어요.


점수(수우미양가/불가)

일반과목(영어 필수 2학점): 4학점

기반과목 + 전문과목: 12학점

PBL(정보이공학 프로그램 이수 학생에게만 해당하고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실험 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2학점

서론과목: 3학점






[1학기]


- 형식언어이론(정보이론선택필수, 기반)

교수: 이토 미노루(2021년부터 안계심)

간결하고 정확하게 강의를 해주지만 상당히 스피디하기 때문에 정보출신이 아닌 사람은 따라가기 버거울 있음.

복습과 예습을 하면 완벽하게 이해하면서 수업에 따라갈 수 있지만 그럴 시간이 없을지도.

시험문제는 많은 연구실에서 과거문제(오답이지만 많이들 이걸로 수업 통과함)를 갖고 있었고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같은 형식의 문제가 출제되었지만 2018년 시험만 그렇지 않았음.

아마 교수님이 본인의 마지막 해를 기념해 심술을 부린 것으로 추정됨(근데 최근에 마지막 해는 내년이라는 것을 알았음).

재시 보라는 게시물을 1층에다 붙여놓음. 유학생일 경우 대문자 영어로 이름이 커다랗게 적히니 완전 개쪽될 수 있음. 

족보 외워서 시험 본 애들도 거의 다 틀렸다는 얘긴데 일단 그 시간에 틀린 답이라도 다 적기만 하면 사람들은 C라도 주는건가 싶음.

재시 기간 막판까지 사람들이 이토 교수 여러 번 찾아갔다고 하고 교수님이 힌트 주신다는데 그 힌트가 더 어렵다는 듯.


- 프로그래밍연습(정보이론선택필수, 기반, 한 번에 2학점)

교수: 마츠모토 켄이치 등 소프트웨어공학 연구실 교수진 전체

소프트웨어 공학 연구실의 모든 스탭이 나서서 강의를 진행하는데 학부시절 프로그래밍 관련 수업을 듣지 않았어야 학점을 받을 수 있음.

c언어를 주로 다루고 마지막 날에만 파이썬을 하는데 c언어 완전 초보자는 따라가기 힘든 속도.

완전 초보자라면 구글링을 해서 복붙을 시전하던가 프로그래밍 잘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거나 본인이 예습을 엄청 해오면 과제를 전부 어떻게든 제출할 수 있음.

내 옆에서 혼자 열심히 프로그래밍 잘 하는척 하던 애는(물론 내가 얘 코드도 많이 받긴 해서 코딩 자체는 나보다 잘할테지만 객관적으로는 아니라는 얘기를 들었음) 可 떠서 정정 메일 보냈다고 함.


- 기계학습개론(영어, 기반)

교수: 나카무라 사토시, 이케다 카즈시, 스도 카츠히토

일단 3 명의 공통점은 영어발음이.. 정말 알아들을 수 없는(일본인이라면 알아들을 수 있을지도) 수준이라 정말 비추.

나카무라 교수님은 설명하지도 않고 일단 과제를 내고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과제를 구글링하느라 수업은 들을 수 없고 수업을 들으려 해도 목소리는 진짜 작고 속삭이기 때문에 웬만한 집중력이 아니면 들을 수 없음.

이케다센세는 진짜... 이인간 때문이라도 이 수업은 듣지 말아야 함.

스도센세는 2 번 강의하고 시험날 왔는데 가장 큰 목소리로 천천히 잘 설명해주심.

대체적으로 이 강의는 자 이런 분류기는 이런 함수를 써. 라는 식으로 공식 소개만 하고 넘어가기 바쁨.

과제는 매주 나오고 상당히 어렵지만 시험에는 과제에서 나온 것이 고대로 출제됨(전 날 의도를 알 수 없는 페이크 자료가 올라올 수 있음. 본인들은 좋은 의도였을지 몰라도)

평가 방법이 x%, y% 라서, 거기다 시험 얘기는 평가 방법에 적혀 있지도 않았는데 시험을 봤기 때문에 거기다 과제와 같은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앞서 과제는 답을 잘 적었더라도 시험에서 망하면 깎이는건가 싶었는데 시험 뭣같이 봐도 不可는 안나옴.


- 인공지능(영어, 정보이론선택필수, 기반)

교수: 신도 마사시

영어수업 이어도 혹시라도 못 알아들었을까봐 일본어로도 한 번 더 설명해주는 상냥함.

대신 목소리 작아서 일본인도 일본어를 못 알아듣곤 함. 근데 이건 가장 앞줄에서 들으면 괜찮을수도.

과제는 수업을 열심히 듣고 구글링도 열심히 하면 어떻게든 풀 수 있는데 도저히 모르겠으면 준교수님 연구실 가서 질문해도 됨(소문에 의하면 여학생에게만 상냥하게 답해준다는 이야기가 있음. 하지만 내 생각에는 낯가림이 심하신 편).

꽤 과제 답 다 맞췄다고 생각했는데 良이었음.



[2학기]


- 기술과윤리B(정보과학영역필수, 일반)

교수: 우에다 노부후미

하나도 안들림. 크게 말할 생각이 1도 없음(몇 번 이나 학생들이 크게 좀 말해달라고 의견 제출했는데 그런 의견이 나왔다는 내용만 크게 읽고 수업 데시벨은 고대로). 시험 없음. 조별 토론과 레포트 2 개로  평가.

동영상 틀어줌. 책 사야한다고 하는데 연구실에 굴러다니고 있지 않은지 확인 해 볼 것.

근데 사실 책 없어도 됨. 조별 과제 할 때 책이 필요하긴 한데 적어도 한 놈은 읽어왔거나 주제를 알고 있으니 알아서 구글링 해 보면 됨.

조 짜는 건 대충 교수가 매번 다르게 짜는데 첫 번째 조별 할 때 역할 분담을 정하지 않고 해서 발표 걸렸을 때(교수가 메일 보내 온 ppt 보고 대충 뽑음) 가만히 있었더니 착하고 불쌍한 사람이 혼자 나가서 어떻게든 함.

두 번째 조에서는 ppt 맡았는데 얘도 은근히 꿀(내가 슬라이드 만드는걸 좋아해서 꿀이었을 듯). 제일 꿀인건 서기.

발표나 리더 맡으면 걸렸을 때 나가서 질의응답도 해야 함.


- 알고리즘설계론(전문)

교수님: 써있기는 이노우에 미치코 교수님이라고 적혀있으나 강의하는 사람은 오오시타 후쿠히토 준교수님.

친절하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고 과제는 일주일치를 다음 주에 제출하는 시스템.

마지막에 시험 하나 있음.

교수님은 아주 친절하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시지만 내 뇌가 따라가지 못함.

과제는 갈 수록 어려워지고 시험은 과거 문제 참고 해봤자 참고 1도 안됨.

작년, 재작년 문제는 쉬웠으면서 왜 올해만 어려운지 노이해.


- 소프트웨어공학(전문)

교수: 마츠모토 켄이치 등 소프트웨어공학 연구실 교수진 전체

PPT는 영어, 수업은 일본어.

이하라 교수님은 와카야마대학에서 왔고 2017년 3월까지는 나이스트 소프트웨어공학 연구실 조교를 했었다고 함.

친절하고 재밌는 설명 & 수업.

중간 중간 과제 나오지만 간단함. 실사례를 많이 알려주기 때문에 추천.

시험도 엄청 간단함(그러니 완벽하게 맞추지 못하면 성적 낮게 나올수도). 소프트웨어 테스트, 테스트 기준 에서만 나옴 (교수님, 준교수님 담당 부분만 나온다고 보면 됨).

대충 ppt 영어 읽어 보고 어느 내용이 몇 번째에 있었는지만 알고 가면 금방 찾아서 답 고를 수 있음.


- 정보이론(전문)

교수: 카지 유-이치

정보영역 출신인 사람들 한테는 너무 기본이라 지루한 얘기라고 함.

엔트로피로 시작. 부호로 끝.

출석은 체크하지 않기 때문에 와서 잘거면 그냥 오지 말아 달라. 그랬더니 2 번째 강의부터(심지어 그 날 다음 교시였음) 반 이상 안온닼ㅋㅋㅋㅋㅋㅋ

나고야 왔다 갔다 해야 하므로 2 주에 한 번 2교시씩.

과제는 아주 간단. 근데 난 틀린 듯.

시험문제는 거의 계산문제. 공부진짜 하기 싫은 과목임. 차라리 다른 걸 들으시길.

정보영역 사람이 아니라면 4 문제 중 2 문제만 풀면 됨(본인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적어주세요 이런 문제). 수학을 못한다는 전제 하에.


- 패턴인식(전문)

교수: 칸바라 마사유키, 후나토미 타쿠야

시험 없음. 칸바라 준교수님 말이 상당히 빨라서 중간 중간 알아듣지 못하지만 PPT 보고 있으면 됨.

2 번째 수업부터는 후나토미 센세가 파이썬 가지고 연습하면서 하기 때문에 노트북 필요한 줄 알았더니 그 날 그 날 나오는 과제 구글링 해야되서 필요.

대체적으로 구글링하면 바로 나오니까 어렵지 않음.

코드 돌려서 랜덤으로 문제에 답하는 사람 고르니까 결석했다가 운 나쁘게 걸리면 결석한 것이 걸림. 정답을 말하지 못했다고 점수가 깎이거나 하지는 않는듯. 중간에 추가 과제가 나오는데 지금 뭐 풀어야 하는지 모르겠는 사람? 이라고 물어보고 손 많이 들면 자세히 힌트를 줌.


- 미디어정보처리(전문)

교수: 사카타 노부치카

매번 출석은 인터넷 제출(이 교수님 수업은 무조건 출석을 구글로 냄). 매번 주소를 알려 줌.

내용은 포토샵으로 간단히 하던걸 직접 프로그램 짤라면 어떤 식으로 식을 세우고 해야하는지에 대한 것.

어쨌든 시험 한 번 봐야 됨. 오픈테스트 불가(수업 첫 날에 오픈테스트인지 아닌지 알려주니까 알아서 판단하면 됨).

교수님이 본인은 수학 잘 못한다고 자기도 이 분야에서 쓰이는 수식은 잘 모른다고 진짜 자세히 쉽게 설명해줌.

scilab 깔아두는 것을 추천함.

일본어 못하는 사람들이 영어로 시험볼 수 있냐고 물어보니 열심히 만들어보겠다고 하심.

준교수님이 자기가 강조한 것만 나온다 하는데 함정.. 보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한 것 빼고 다 외우는게 학점 따는 지름길.

내용만 다 숙지하고 가면 시험 자체는 어렵지 않을 듯. 반대로 말하면 숙지 안하면 다들 쉽게 풀어서 바로 不可.


- 자연언어처리(전문)

교수: 마츠모토 유지, 신도 히로유키, 나카무라研 쪽 외부 강사.

마츠모토 센세 말 겁나 빠르고 조용하게 함.

한 주에 한 사람 씩인데 마츠모토 교수님 과제는 CKY 알고리즘과 관련 역사 같은거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줌.

나카무라 쪽 사람은 의미구조 관련해서 과제 내는데 8.10일까지.

신도 조교수님은 dependency parsing(신도 센세 수업은 뭐 들어도 같은 내용) TA한테 맡기고 중간(물론 설명은 다 했고 예제 정답 공개와 설명을 맡겨버림)에 나감ㅋㅋㅋㅋ 아주 일관됐다 마츠모토研.

마지막 수업 때 시험 볼 땐 신도센세 없고 TA 둘만 와서 체크하는데 오픈테스트를 넘어서서 TA한테 물어보는 것만 아니라면 서로 서로 의논하면서 풀어도 됨.

7월 수업인데 1월에 점수 나옴.


- 사회시스템이론(전문)

교수: 사사베 마사히로

게임이론. 오픈테스트 아님.

상당히 졸림. 출석은 매번 내주는 문제 구글로 풀어서 내면 되는데 문제가 틀렸는지 맞았는지 자체는 점수 반영 안되지만 다음 시간에 몇 명이 맞췄는지로 우리가 이해를 했는지 못했는지를 판단해서 설명을 더 해줌.

시험에는 이렇게 나온 문제와 답이 그대로 복붙한 것 처럼 나오므로 그냥 다음 시간에 알려주는 해답을 외우면 됨. 내가 이걸 미리만 알았다면...ㅅㅂ

게임이론에 관심이 있으면 책 사서 쉽게 쉽게 이해할 수 있으니 책을 사서 읽는게 나을 듯.

게임이론은 네트워크, 모바일컴퓨팅, 경제학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추천.

나에겐... ㅎ



[2.5학기: 방학]


- 지적재산권A(일반)

교수님: 쿠보 코-조-

영어 수업은 나중에 수강할 수 있음.

역사 얘기와 본인 변리사 경험 얘기 변리사 시험에 대한 얘기를 엄청 많이 함.

시험은 보지 않고 수업은 일본어로 하면서 수업 자료는 영어.

180명이 수강신청을 했기 때문에 밀레니엄홀에서 강의하는데 앞에서 사용하는 화이트보드가 뒤에서는 안보이네 하면서 중얼중얼.

그래서 다음부터는 L1에서 했는데 엄청 꽉차서 누가 왔고 안 왔고 알 길이 없기 때문에 처음 수업 시작할 때 즈음에 가장 앞 테이블에 놓아두는 출석 종이만 갖고 빠져나가서 끝나는 시간(무조건 정시에 끝냄)에 돌아와서 정신 없을 때 사람 속에 섞여서 내면 출석인정 됨.

출석 종이에는 특허나 지적재산권에 관한 질문만 적으면 되기 때문에 걸릴 일은 없음.

대신 그 내용을 무조건 다음 시간 수업 시작할 때 다 읽고 대답한 다음에 본문에 들어감.

출석과 레포트만 내면 학점은 무조건 나옴.


- 어드밴스드리서치라이팅A(일반영어필수)

교수: McDowell Leigh

리서치 라이팅 들었던 사람들이 듣는 거라던데 토익 650 넘는 사람도 들을 수 있다고 되어 있으니 어드밴스드 먼저 듣고 리서칭 들어도 문제 없음.

수강하러 온 사람들 대부분이 리서치라이팅 듣지 않고 온 사람들.

강의실은 물질동. 교수님도 물질 소속. 엄청 친절한 영어로 설명해주는데 엄청 느긋하신 성격인듯.

매번 파트너 정해서 영어로 얘기하면서 진행하는 수업.

꽤 재밌고 꿀임.



[3학기]


- 계열데이터모델링(전문, 영어)

교수님: 스도 카츠히토, Sakriani Sakti, 요시노 코이치로

연습문제 100%

수식 겁나 많이 나오고 완전 스피디하게 넘어가기 때문에 어려움.

숙제는 2시간에 한 번 꼴로 내줌.

과제는 간단한 것 같으면서 어려워서 걍 냄.

되도록 머리 좋은 친구들과 같이 수강할 것.


- 하드웨어세큐리티(전문)

교수님: 하야시 유-이치, 후지모토 다이스케

수업중 과제 50% 최종레포트 50%인데 세큐리티研 소속이면 과제100%.

과제는 초반에 즐겁고 레포트는 아주 간단하니 이 수업도 꿀.

막판 어려운 해독 문제는 실제로 해보고 싶은 해야 하는 사람들 외에는 하지 않아도 되며 최종레포트로 대신할 수 있음.

중간에 다른 선생님이 가르치는데 그 때는 레포트 없음.

아는 사람과 같이 수업을 듣는 경우 출석 링크만 사진으로 찍어줄 수 있다면 결석해도 상관없음.


- 리서치라이팅A(일반영어필수)

교수님: McDowell Leigh

어드밴스드보다 훨씬 간단.

시험은 매번 제출해야 하는 과제 외우기만 하면 됨.

거기다 이 시기에 이 수업은 이 교수님이 가장 빨리 종강함.



[2월까지 제출 마감: 연구실 별로 다름]


- PBL(2학점)

PBL홈페이지에 가면 연구실 별로 테마가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적혀있는 연구실은 그 내용에 따라서 진행하고 우리 연구실 같은 경우에는 교수님과 상담해서 본인 연구에 필요한(대체로 전처리 프로세스에 대한 2 장 짜리 레포트) 내용을 레포트로 제출하라고 함(다른거 하기엔 시간 아까우니까).

때문에 다들 하는 내용이 다르고 제출 시기(다른 연구실은 1, 2학기 내에 내기도 함)도 다름.

레포트 양식은 PBL홈페이지 가장 아래에 있음.

연구실마다 2개 제출해서 2학점 따는 곳이 있고 하나만 하고도 2학점 따는 곳이 있음.

보통은 본인 연구실 테마 고르지만(정원도 M1 인원수) 원칙적으로 안될 것도 없음.



[4학기]


- 정보과학특별강론A(전문, 영어)

조교수님: 컴퓨터 아키텍쳐 연구실, 유비쿼터스 연구실, 수리정보학 연구실, 소프트웨어 설계학 연구실 

정보과학특별강론은 일 년에 최대 2학점 딸 수 있음(=A랑 C를 들으면 2학점 꿀).

하루에 2교시 연속으로 2주 하는데 동시에 두 연구실 수업이 있어서 가고 싶은 연구실 수업 가면 됨.

각 조교수님마다 출석 체크하는 스타일은 다른데 난 유비쿼터스 듣고 소프트웨어 설계학 수업 들어서 유비研은 출석 종이로 체크하고 설계쪽은 간단한 레포트 제출함.


- 정보과학특별강론C(전문, 영어)

조교수님: 자연언어처리 연구실, 빛미디어인터페이스 연구실, 사이버네틱스리얼리티 연구실, 지능시스템제어 연구실

자연언어처리랑 사이버네틱스리얼리티 수업 들음.

자연언어처리는 신도센세라 역시나 dependency parsing인데 센세가 짜 주신 파이썬2.x 코드를 문제에 맞게 수정해서 수정한 코드와 결과를 제출하면 됨. dependency parsing에 대해 이해하고 있으며 파이썬으로 코드 짤 수만 있다면 할 수 있을 듯. (몰라서 나한테 물어보면 알려드릴게요)

사이버네틱스는 구글로 출석 하는 조교수님이라 꿀.

안가도 조교수님 홈페이지에 가면 출석 링크 있음.



————

수강하지 않았거나 수강 취소했으나 조금의 정보라도 갖고 있는 수업

————

- 소프트웨어설계론(기반)

과제가 엄청나다는 소문.


- 데이터해석(기반)

앞에 나가서 확률 문제를 풀지 않으면 성적의 30%를 날리게 됨. 문제는 미리 올려놓기 때문에 나가서 문제를 푸는 것에 저항이 없는 사람들은 수강해도 좋을 듯.

나머지 평가 방법은 미니레포트와 시험(합해서 70%)인데 60점을 넘지 못하면 F를 받기 때문에 만점이어도 C, 만점이 아니라면 F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짐.

근데 실제 들어본 사람들 말 들어보면 과제는 같이 풀면 점수는 다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학 풀 줄 아는 친구들이랑 듣기만 하면 시험도 안보고 학점도 꿀로 받을 수 있다고 함.


- 모바일컴퓨팅(전문?, 영어)

영어로 토론해서 발표를 해야하는 수업. 2017년에는 일본인이 더 많아서 영어토론도 할 만 했다는 것 같지만 2018년 수업에는 거의 모든 학생이 외국인 유학생이기 때문에 힘들다 함.

꼭 조의 모든 구성원이 적어도 1 번은 발표를 해야 하고 그에 대해서는 다른 조원들이 평가를 하는 시스템.

과제도 계속 있다고 함.


- 데이터마이닝(전문?, 영어)

교수님은 외국인.

매번 과제가 나오지만 R 코드를 복붙하면 된다고 함.

아무도 수업을 안들어서 갈수록 교수님 목소리가 작아지고 있다고.

시험은 아주 망했다 함. 과제와 다르게 어려웠다고.


- 유비쿼터스시스템(전문)

시험은 2 번 보지만 내용 자체는 엄청 쉽다는 듯.


- 데이터사이언스론(전문, 영어, 한 번에 2학점)

겁나 어렵다는 듯.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