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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본책 (5)
檸檬
6월 초에 롱 배케이션 휴가를 내고 홋카이도에 갔다왔습니다. 제 인생 첫 홋카이도에요!홋카이도라고 해도 혼슈로 따지면 가로 길이는 도쿄에서 고베까지이고 세로 길이는 노토반도에서 시즈오카 앞 바다까지 되기 때문에 다는 못 돌고 富良野(후라노), 札幌(삿포로), 小樽(오타루)를 집중적으로 관광하고 왔습니다. 혼자 갔다온 것은 아니고 저는 나리타에서 국내선 타고 부모님은 인천공항에서 국제선 타고 신 치토세공항에서 만나서 같이 여행했어요.원래 제가 12시쯤 도착하고 부모님이 15시쯤 도착하는거라 3시간만 기다릴 거였는데 하필 그 날 인천공항 항로 하나가 폐쇄됐지 뭐에요..ㅎ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1056701004 화물기 타이어 파열로 인천공항 1활주로 12시간 폐..
날이 많이 더워졌어요~ 근데 도쿄는 지금 장마 1차(8월 9월에 한번씩 또 오기 때문에) 시작한 것 같아요. 매일 비오고 흐리고 해서 밖에 나가기는 좀 그렇지만 집 안은 후덥지근하지도 않고 23도 정도로 시원한게 햇빛 없는 것 빼고는 아주 쾌적합니다! 일본도 코로나가 많이 진정된건지 단체관광객이라면 관광비자 주고 올 수 있게 한다데요? 여행 말고 저처럼 일본에서 생활하는 입장에서는 가게가 시간단축하지 않고 영업하니까 어디 가기도 쉽고 한게 편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저번 5월 골든위크 때에는 전보다 안심하고 노래방 가서 하루종일 혼자 잘 놀다 오고 그랬다지요ㅋㅋㅋ 일본에서 노래방 많이 가 봤지만 최근에 처음 안 건 같은 체인점이라고 하더라도 매장마다 가격이 다르다는거에요. 특히 골든위크 때처럼 손님 ..
요즘 도쿄는 시원합니다. 아직 30도 안넘어가고 흐린 날이 많거든요. 바람도 잘 불고요. 대신 습도가 60% 정도에 건물이 다 낮아 낮에는 그늘이 만들어지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에 밖에서 걷고 있으면 땀은 또 뻘뻘 흐릅니다. 어쨌든 저희 집은 해가 잘 안드는데(겨울에는 앞마당에 있는 나무에 잎이 다 떨어져 있어서 해가 좀 들었는데 지금은 파릇파릇해서 해가 하나도 안들어 옵니다) 바람은 잘 불어서 불 켜느라 전기세는 나가도 에어콘 트는 전기세는 잘 안 나가요. 비 오고 습도 높으면 문 닫고 제습하고 있고요, 평소에는 창문 열어놓고 시원하게 지낸답니다. 하지만 다음에 이사간다면 해 잘드는 곳에 가렵니다..! 전편보기 ▷ 도쿄 도내에서 특별한 계획 없이 일주일 휴가 보내기 - 프라모델編 2-1. 'Ryan G..
월~금 집 밖에 나가지도 않고 계속 같은 자리에 앉아서 일하려니 도저히 좀이 쑤셔서 주말에 산책을 하러 나가지 않고는 못 배기겠어요. 대신 밥 먹는 시간대를 피해 마스크 벗지 않아도 되는 곳을 찾아서요.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걸어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세타가야에서 꽤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오늘은 그 곳들을 기록하려구요! 거의 뭐 혼자놀기 마스터가 되가는 것 같네요. [산겐쟈야] - 캐럿타워 페이스북에 그룹이라고 있잖아요? 그 중에 세타가야 그룹이 있거든요? '世田谷の秘密を教えてちょ!誰も知らない世田谷の秘密を教えてください!(세타가야의 비밀을 알려죠! 아무도 모르는 세타가야의 비밀을 가르쳐주세요!)'라고(줄여서 세타가야 그룹이라 칭하겠습니다). 참고로 똑같은 네이밍으로 메구로랑 교토도 있어요. 이것 말고도..
드디어 편의점글을 쓰는군요 제가. 요즘 추석이라 일본에서 사 온 탈출게임북을 하느라 정신 없었거든욬ㅋㅋㅋ(놀기 바쁘단 소리..) 라는 책인데 로프트에 놓여져 있더라구요. 책 설명만 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사왔는데 다 푸는데 4-5일이나 걸렸어요..! 문제가 퍼즐문제 같은 것도 많지만 일본어로 말장난해야 풀리는 문제도 많단 말이에요? 그게 저는 일본인이 아니라 바로바로 생각안나서 꽤 힘들었어요. 그럴 땐 구글에서 힌트를 얻기도 하고.. 마지막에 문제 다 풀면 사이트 들어가서 엔딩스토리도 볼 수 있고! 사이트→ http://www.rittor-music.co.jp/dgamebook/03/ 힌트라고 해 봤자 정말 뜬 구름 같은 힌트만 줘서 애도 먹고 그랬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런 책 처음임! 한국 친구들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