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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홋카이도에서 만나서 여행하기 1일 - [신치토세 공항, 버젯렌터카, 라 비스타 후라노 힐스, 야끼토리 맛집] 본문
부모님과 홋카이도에서 만나서 여행하기 1일 - [신치토세 공항, 버젯렌터카, 라 비스타 후라노 힐스, 야끼토리 맛집]
Jonchann 2024. 6. 30. 13:286월 초에 롱 배케이션 휴가를 내고 홋카이도에 갔다왔습니다. 제 인생 첫 홋카이도에요!
홋카이도라고 해도 혼슈로 따지면 가로 길이는 도쿄에서 고베까지이고 세로 길이는 노토반도에서 시즈오카 앞 바다까지 되기 때문에 다는 못 돌고 富良野(후라노), 札幌(삿포로), 小樽(오타루)를 집중적으로 관광하고 왔습니다.
혼자 갔다온 것은 아니고 저는 나리타에서 국내선 타고 부모님은 인천공항에서 국제선 타고 신 치토세공항에서 만나서 같이 여행했어요.
원래 제가 12시쯤 도착하고 부모님이 15시쯤 도착하는거라 3시간만 기다릴 거였는데 하필 그 날 인천공항 항로 하나가 폐쇄됐지 뭐에요..ㅎ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1056701004
총 6시간을 기다리게 되어서 덕분에 신치토세 공항을 구석구석 돌아봤습니다.
홋카이도는 차가 있어야 돌아다니기 쉬운데 우리는 먼저 후라노(시골)를 돌아볼거라 더더욱 필요했어요. 아빠가 가장 저렴하다고 나온 버젯렌터카(Budget Rent a Car)에서 차를 빌렸는데(한국에서 예약 함) 일단 어디로 가야하는지 찾기로 했지요.
저는 이번에 피치항공을 이용했는데 국내선이니까 1층 노스윙 1 ~ 3출구 중 하나로 나왔어요(아마 1번 출구). 마침 노스윙 3번 출구 바로 앞에 렌터카 카운터가 전부 모여있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는 직원이 없었는데 직원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손님들 셔틀버스까지 안내한다고 자리를 비우셨대요.
일단 위치를 확인 했으니까 밥이나 먹자 싶었습니다.
홋카이도라고 하면 명물로 삿포로 미소라멘, 징기스칸, 메론, 해산물, 옥수수 등등이 떠오를텐데 혼자 먹기 가장 만만한게 라멘일 것 같아서 라멘스트리트?로 향했어요. 국내선 터미널 빌딩 2층에 식당이 다 모여 있습니다(푸드코트는 3층).
위 사진같은 입구로 들어가면 라멘가게가 쭉 들어서 있는데 공항이고 사람 많으니까 줄을 안 서는 곳은 없더라고요.
입구쪽 특정 가게에만 엄청 줄을 서고 있어서 아마 맛집이다 싶으면서도 일본인보다 외국인들이 서 있으니까 일단 보류하고 안쪽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らーめんそら(라-멘 소라)라는 라멘집이 가장 줄이 짧았어요.
줄이 제일 짧았으니까 서긴 했는데 그 만큼 맛이 없으면 어쩌지 싶기도 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그렇습니다 제 감이 맞았습니다. 맛이 없는 집이었습니다..
애초에 공항에서 드시지 않고 제대로 시내 가셔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저처럼 어쩔 수 없이 공항에서 해결해야 한다면 절대로 여긴 가지 마시라..
일본에 살면서 알게 된 것이 있는데요. 팁 까지는 아닐 수 있지만 저는 구글맵에서 평점 4.0이상인 곳에 가서 실패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맛집 찾으실 때는 평점을 보시는 것이 좋은데(더 나아가 1점짜리 리뷰 비율이 가장 적어야 합니다) 라멘 만큼은 좀 달라요.
일본인들 중에서도 라멘에 진심인 사람들은 꽤 엄격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3.7까지는 기준을 내리는 것이 좋더라고요. 리뷰에 맛 있지만 좁다 이런걸로 1점 주는 사람들도 있느니 리뷰도 참고하시면 좋고요.
그런데 이 집은 3.3이었습니다. 들어가서 라멘 나오는거 기다리면서 알게됐어요. 후회 해봤자 때는 늦었지요.
그리고 이렇게 평점이 낮은 곳은 가면 안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ㅋ
제가 뭘 먹었냐하면, 삿포로 미소 라멘이라 했을 때 딱 떠오르는 형상을 하고 있던 (아래 사진 중 가장 크게 표시되어있는)焼きとうきびラーメン(야끼 토-키비 라-멘; 군옥수수라멘)을 먹었습니다.
뭐가 그리도 별로였냐면, 1) 면이 꼬들꼬들한게 아니라 설익어서 딱딱했고 2) 군옥수수는 군옥수수를 먹을 때만 맛이 났고 3) 챠슈에서 돼지누린내가 났고 4) 라멘 국물에 감칠맛이라곤 느껴지지 않는 기름 둥둥 국물이었다는 점이에요.
겨우 이런걸 먹자고 1,530엔을 냈다니 화가 나지 않겠습니까..(하프 사이즈도 판다는 걸 나가는 길에 알았어요..ㅋㅋ)
가게에서 나와 같은 층에 있던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 입 안을 리프레쉬했습니다.
일본은 한국에서 저 어릴 때부터 팔고있는 레인보우샤베트가 기간한정이라고 나와있더라고요.
어쨌든 배는 채웠으니 산책삼아 캐리어를 끌고 스카이덱에 갔어요. 스카이덱은 국내선 터미널 빌딩 4층에 있습니다.
스카이덱 앞에는 Airport History Museum이 있었어요. 박물관이라 할 정도로 거창한 것은 아니었고 상설 전시 섹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JAL의 역대 스튜어디스 유니폼이 전시되어 있고 신치토세공항의 연혁 등이 적혀있었습니다.
스카이덱에는 벤치가 4개 정도 설치되어 있었는데 운 좋게 가장 안쪽 벤치가 비어있었어요. 사실 벤치가 없었어도 캐리어가 있었으니까 캐리어에 앉았으면 됐지만요.
분명 여긴 국내선 터미널 빌딩이었지만 국제선 여객기로 보이는 비행기들도 이착륙을 하고 있었어요.
시간도 많고 벤치에도 앉았겠다 도쿄에서 사 온 관광 가이드북을 보고 후라노 다음에 갈 삿포로 여행 계획을 세우기로 했어요.
매번 구글링으로 여행지나 맛집을 찾았었는데 삿포로는 시계탑, 테레비탑, 홋카이도 신궁 등 너무 유명한 것들만 나오길래 돈까지 받는 책은 좀 다를까 싶어 사 봤습니다(물론 서점에서 훑어보고 괜찮은 걸 샀지요).
地球の歩き方(치큐-노 아루키카타; 지구를 걷는 법) 시리즈는 일본 국내부터 해외 각지까지 광범위로 관광 가이드북을 제작해요.
서점에서 여러가지 읽어보고 다른 시리즈보다 좋았던 이유는 단순히 여행지 소개만 해주지 않고 역사나 그 관광지의 배경까지도 소개하기 때문이었어요. 그리고 도쿄, 교토, 오사카 이런 식으로 특정 지역만을 주제로 삼지 않고 국내 맛집, 세계의 영화/드라마 촬영지, 세계의 굉장한 무덤들, 세계 불가사의 명소 도감 등도 판매하고 있는게 재밌어요.
地球の歩き方 → https://www.arukikata.co.jp/
이렇게 저렇게 한시간 정도를 보내고 푸드코트를 지나니 Sky Museum이 나왔습니다. 여기는 상설전시장 겸 굿즈샵이었고 꽤 작았어요.
비행기에 화물을 어떻게 싣는지 스튜어디스는 자리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등이 전시되어있었는데 굳이 찾아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이 공항이 참 좋은 것은 충전 케이블이나 콘센트를 꽂아서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 이에요.
국내선 터미널 빌딩 1층에는 각 출구 사이에 아래 사진과 같은 충전 테이블이 있었지만 의자가 없었어요. 모두 캐리어에 앉아서 이용하더라고요.
국제선 터미널 빌딩 3층(출발층)에도 있었는데 여기는 의자도 있고 자리와 자리 사이에 가림막도 있었어요.
국내선 쪽에서 1시간 반정도 충전하면서 전화하다가 국제선 쪽에서 한시간 정도 넷플릭스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사실 4층 국내선-국제선 연결통로 쪽에 온천도 있긴 했는데 호텔가서 할 수도 있고 & 화장 지우고 옷 다시 입고 짐 챙기고 하는게 귀찮아서 가지 않았어요.
4시간쯤 보냈을 땐 그냥 갈걸 싶었습니다..ㅋㅋ 혹시나 저처럼 오랜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다면 귀찮음은 일단 버리시고 온천에 가보세요!
新千歳空港温泉 → https://onsen.nifty.com/chitose-onsen/onsen009827/
3층 연결통로에는 로이스 초콜릿 공장, 도라에몽 박물관, 헬로키티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초콜릿 공장은 밖에서 보는 형식이었어요. 기계가 초콜릿을 만들고 있더라고요.
반대편에는 로이스 초콜릿의 역사 같은 것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도라에몽과 헬로키티는 입장료를 받았어요. 도라에몽은 바로 옆에 카페가 있었던 것 같은데 만화책도 볼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아마 일본어겠지만요). 카페에서는 도라에몽 굿즈를 만들거나 하는 워크샵?도 가능하다고 하니 좋아하신다면 가 보세요.
ドラえもんわくわくスカイパーク(도라에몽 두근두근 스카이 파크) → https://g.co/kgs/1cHqhPY
ハローキティハッピーフライト(헬로 키티 해피 플라이트) → https://www.hokkaido-airports.com/ja/new-chitose/happy-flight/
슬슬 시간이 됐기 때문에 국제선 터미널 빌딩 2층(도착층)에 갔습니다. 사람들 나오는 곳 옆에 로손이 있는데 홋카이도 한정 옥수수차를 팔고 있었어요. 이거 카페인도 없고 맛있습니다. 옥수수수염차와는 살짝 다르고 고소해요.
참고로 옥수수를 표준어로는 とうもろこし(토-모로코시)라고 해서 아래 사진에 적혀있는 とうきび(토-키비)는 홋카이도 방언이랍니다.
1층으로 가니 렌터카 부스가 쭉 늘어서 있었지만 어느 업체도 직원은 상주하지 않고 그 대신 유선 전화가 놓여져 있었어요. 수화기를 들고 1을 누르면 사무실?에 전화가 가는데 그러면 셔틀버스를 보내줍니다.
저희는 이미 ETC포함 결제를 끝 마친 상태에서 비행기가 지연되어 수령이 늦어진거였는데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그냥 셔틀버스 탈 수 있을 때 다시 전화 주시면 된다고 했습니다.
미국 업체라 그런지 전화를 받는 직원이 영어로 응대하는데 日本語で大丈夫ですか?(니홍고데다이죠-부데스카?; 일본어 써도 돼요?)라고 물으니 감사합니다!! 라고 하데요ㅋㅋ
참고로 구글에는 신치토세공항 버젯렌터카 업체에 대한 리뷰가 거의 없는데 홋카이도발 여행 사이트 たびらい(타비라이)에는 리뷰가 많아서 참고가 많이 됐습니다. 다른 렌터카 업체에 대해서도 현지인 리뷰가 많으니 참고하실 분은 봐 보세요.
たびらい おすすめ全国大手レンタカー → https://www.tabirai.net/car/company/review/
6시간을 기다린 끝에 부모님과 합류해 셔틀버스를 타고 렌터카를 받으러 갔습니다. 작은 봉고차에 직원과 우리만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니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 예약해서 그랬는지 한국인이라 그랬는지 서류는 한국어로 전부 준비해줬더라고요! 직원은 일본어, 영어를 사용할 줄 아는 것 같았습니다.
ETC를 빌렸는데 외국인은 고속도로 패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매번 내는 것 보다 저렴하다고 소개도 해 줬어요. 저는 일본 거주자라 대상이 아니니까 전혀 생각도 못 했는데 운전자인 저희 아빠는 한국에서 온 외국인 여행자라 대상자인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후라노, 삿포로, 오타루를 돌 예정이었기 때문에 확실히 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저렴했습니다.
Japan Expressway Pass → https://www.japan.travel/en/au/plan/expressway-passes/
예약페이지에서는 기본 보험만 들었던 분들도 면책보상보험(免責保証)을 따로 현지에서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게 사고 났을 때 보상해준다는 건데 만일에 대비해 추가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려요. 5천엔 쯤 추가로 지불했을 거에요.
2시간 정도를 달려 후라노에 도착했습니다. 완전 산길이었는데 차가 거의 없어서 저희 아빠는 심리적으로 편하다 하셨어요ㅋㅋ
이번에 제가 예약한 곳은 ラビスタ富良野ヒルス(라 비스타 후라노 힐스)라는 노천온천 욕장이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겨울에 오면 설산이 보여요. 앞에 스키장도 있으니 셔틀버스도 운영한다더라고요.
ラビスタ富良野ヒルス → https://dormy-hotels.com/ko/dormyinn/hotels/furano/rooms/
라쿠텐 트래블로 예약했는데 라쿠텐은 ふるさと納税(후루사토노-제)도 이용할 수 있어서 사전에 후라노에 50,000엔을 기부하고 15,000엔 할인권을 답례로 받아서 정가보다? 저렴하게 이용했습니다(기부한 것도 어차피 제 돈 아니냐 싶으시겠지만 기부금은 어차피 주민세 혹은 소득세로 나갈 돈이라고 생각하면 답례금은 이득이지요).
전용 주차장은 총 6군데 있고 아래 사진 처럼 주차장 입구에 La Vista 라고 호텔 이름이 커다랗게 적혀 있어요.
몇 군데 가보고도 자리를 못 찾으시겠다면 호텔 앞에 차를 놔 두시고 자리를 찾아달라고 하시면 호텔의 흰색 밴이 안내를 해 주니 어떻게든 주차는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3명이라 포스룸을 예약했습니다. 거실에 침대가 2대 티비가 1대, 방에 침대가 2대 티비가 1대 있었어요.
흔히 볼 수 있는 좁은 일본 호텔과 다르게 제대로 현관이 있고 화장실, 샤워룸, 세면실이 나뉘어져있었습니다(일본에서는 얘네가 다 따로 있어야 좋은 집입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일반 트윈룸은 현관이 없었어요. 화장실도 분리되어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파가 편하니 티비 보기도 좋고 침대도 편해서 정말 잠을 잘 잤어요!
9층에 온천이 있는데 남자는 카드키, 여자는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들어가는 시스템이에요. 우동이랑 아이스바도 공짜랍니다.
온천에는 노천온천이 있어서 6월이었지만 시원한 산바람 맞으면서 뜨뜻하니 좋더라고요.
대실 온천도 있었습니다.
비행기 지연 때문에 호텔에 도착한 게 밤 9시 쯤이었는데 체크인 할 때 지금 영업 하고 있는 밥집 아시냐 물으니 근처 식당 리스트가 적힌 종이에 동그라미를 치면서 여기는 뭘 팔고 얼마나 맛있고 이런걸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가장 가까운 곳부터 가보자 해서 串てつ(쿠시테츠)라는 야끼토리 집에 가 봤습니다.
부정기 휴일이라 오늘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마침 영업중에다가 자리도 있었습니다!
串てつ → https://maps.app.goo.gl/JBiXdbBzLDZyP1Z4A
홋카이도가 콩의 산지로도 유명해서 일단 油揚げ串(아부라아게쿠시; 두부 튀김꼬치)랑 冷奴(히야얏코; 냉두부) 시켰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슈퍼에서 흔히 사 먹는 두부와 다르게 묵직하고 고소~하더라고요.
이 가게는 오리지널 사케도 만들었다고 해서 마셔봤어요. 15도 정도 되는 술인데 살짝 단 향이 있어서 저희 아빠는 별로 안 좋아하셨던 거 같아요ㅋㅋ
여러가지 제 맘대로 시켰는데 다 맛있었어요! 원래 소금만 뿌린걸 좋아하는데 이 집은 타레(양념)가 맛있습니다.
특히나 야끼오니기리(웬만한 야끼토리 집에서는 팔고 있는 구운 주먹밥)랑 타레 닭꼬치랑 같이 먹으면 굳입니다!!
이 집 야끼오니기리는 안에 가츠오부시를 넣어서 넓고 납작하게 펴서 구운게 특징이에요.
혹시 여기 가신다면 타레 닭꼬치랑 두부꼬치랑 야끼오니기리는 꼭 드셔보세요!
다음 편에서는 富良野(후라노), 美瑛(비에이) 관광한 썰을 들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