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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탈탄소, 투자 확대를 위해 공개 강화 금융청, 기업에 촉구 - 자금 조달이 과제

Jonchann 2021. 2. 22. 23:25

원문 링크: https://www.jiji.com/jc/article?k=2021022100205&g=eco

 

脱炭素,投資拡大へ開示強化 金融庁,企業に促すー資金調達に課題

탈탄소, 투자 확대를 위해 공개 강화  금융청, 기업에 촉구 - 자금 조달이 과제

 

기자: 불명

 

 

<그림1> 일본 ESG 투자 운용 잔액

 

탈탄소 사회 실현을 목표로 환경 문제 대책 등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는 기업이 투자하는 'ESG투자'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일본 기업은 탈탄소화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투자가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일본 국내 투자액은 미국, 유럽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금융청은 기업에 정보공개를 강력히 촉구하고 ESG투자를 국내에 전개할 생각이다.


実現に向け: 실현하기 위해,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실현을 위해

問題などに取り組む: 문제 해결법을 강구하다, 문제 해결 대책을 세우다, 문제 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하다

にとって: ~에 있어서, ~에게는

ただ: 그저, 단, 다만

欧米: 서양, 유럽과 미국

見劣りする: 뒤쳐지다, 뒤떨어지다

金融庁: 한국의 금융감독원에 해당하는 일본의 정부 기관

情報開示: 정보공개, 정보개시

促す: 촉구하다, 재촉하다

ESG投資: 투자 결정 과정에서 재무적 요소 외에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을 고려하는 투자

呼び込む: 불러들이다, 도입하다


 

국제에너지기관(IEA)은 지구온난화 대책으로 체결한 '파리 협정'(국제법 효력을 갖음)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2040년까지 전세계에서 최대 8,000조엔을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시산했다. 민간 조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ESG투자는 증가하는 추세이며 18년에는 3,000조엔을 넘겼다. 이 중 유럽이 46%, 미국이 39%를 차지하나 일본은 7%에 불과하다.


国際枠組み: 국제 조약 (枠組み条約: 먼저 목적과 일반적인 원칙만을 정해 조약을 체결하고 상세 내용은 후에 개별적으로 의정서 혹은 부속서 체결을 통해 각국을 법적으로 구속하기 위한 조약)

枠組み: 틀, 형식

には: 에는, 를 위해서는

までに: 까지(정해진 기간 내에 끝내야 할 때)

によると: ~에 의하면, ~에 따르면

欧州: 유럽

占める: 점유하다, 차지하다

にとどまる: 에 그치다, 불과하다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동은 홍수 증가 외에도 사회, 기업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투자가들의 관심이 모여 기업의 적극적인 온난화 대응을 통한 자금 마련은 환경을 생각하는 성장 투자로 이어진다. 일본에서도 철강 등 온실 효과 가스 배출량이 많은 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 등에 계속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


もたらす: 가져오다, 초래하다

~かねない: ~지 않을 수 없다

それだけに: 더더욱,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さらなる: 한층 더, 보다 더, 더 큰


 

ESG투자를 촉진하는 열쇠는 기업의 정보공개가 쥐고 있다. 기후 변동에 관한 재무정보 개시를 추진하는 국제적 조약 '기후관련재무정보개시 태스크포스 (TCFD)'는 17년 기후변동이 초래할 위험과 사업 기회 정보공개를 권고하는 보고서를 공표한 바 있다. 영국은 25년까지 TCFD개시를 완전히 의무화했으며 타 유럽 국가도 검토 중이다.


カギを握る: 열쇠를 쥐고 있다, 결정적이다

推奨する: 장려하다, 추천하다, 권하다

検討を進める: 검토하다


 

일본에서도 이미 300사 이상이 TCFD에 임의적으로 찬동하고 있으나 경단련(경제단체연합)은 의무화에 난색을 표한다. 단, 시기를 놓치면 해외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금융청은 기업의 정보공개를 강화하는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 기업이 제출하는 '유가증권보고서'에 기후변동 관련 정보 기재를 의무화하는 등의 방안이 떠오르고 있다.


既に: 이미, 벌써

経団連: 일본 경제 활성화를 명목으로 대표 기업 1,444사, 제조업, 서비스 등 주요 업종 별 전국 109단체, 지방별 경제 단체 47단체, 등으로 구성된 경제 단체

出遅れ: 나서는 것이 늦다, 한 발 늦다, 시기를 놓치다

支障が出る: 지장이 생기다, 문제가 생기다

恐れ: 우려, 두려움

義務付ける: 의무화하다

浮上する: 부상하다, 떠오르다, 뜨다


 

무엇보다도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ESG투자 대상에는 온실 가스 삭감 효과가 불확실한 사업도 포함되어있다. 더욱 보급, 확대시키기 위해 허울뿐인 기업을 걸러내기 위한 지표를 만드는 것이 급속무다.


もっとも: 무엇보다도, 가장, 그 보다도

疑問視される: 의문이다, 의심스럽다, 의심되다, 불확실하다

形だけ: 허울뿐인, 껍데기뿐인, 말로만

装う: 가장하다, 흉내내다, ~척 하다

ふるいにかける: 채에 치다

急務: 급속무, 가장 급한 업무


 

 

일본인 댓글 원문 링크: https://newspicks.com/news/5634745?ref=search&ref_q=%E8%84%B1%E7%82%AD%E7%B4%A0&ref_t=top

 

✔︎ 주목 코멘트(注目のコメント)

야마오카 히로미(山岡 浩巳: 퓨처 주식회사 임원 겸 퓨처 경제/금융 연구 소장)

 

유럽 주도로 진행되어 온 ESG는 중국의 급격히 커지는 존재감과 미국의 정권 교체에 따라 점차 세계의 흐름이 되어 왔습니다.

 

ESG에 대한 각국의 대응 강화에는 '각국의 자금 획득 경쟁'과 '산업 게임 체인저' (자동차 산업을 예로 들어도) 라는 관심도 한 몫 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일본의 과제는 ESG에 대한 태도 (당연히 대부분이 비재무정보를 따름) 를 평가하는 기준이 상당히 중구난방인 것과 주요 방안이 대체적으로 해외 것이라는 점입니다. 일본 기업은 세계적으로 봐도 높은 환경대응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해당 기업들의 노력이 세계시장에도 빛을 발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청은 유럽 주도로 2017년 12월에 조성된 NGFS(기후변동 위험 등에 관한 금융 당국 네트워크)에 설립 직후인 2018년 6월에 바로 참가하는 등 일관된 자세로 이 문제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업이 ESG 시장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부디 건투해주시길 바랍니다.


プレゼンス: 존재감

前傾化: 앞으로 기움

スタンダード: 태도

殆ど: 대부분, 거의

基づく: ~에 따르다, ~을 근본으로 하다

バラバラ: 뿔뿔이, 제각기

かつ: 그러면서도, 그와 동시에, 또한, 그러는 한편, 또

直ちに: 바로

是非: 부디, 제발


 

 

++

ESG투자와 상관 없는 얘기일수도 있지만 댓글대로 환경을 위하는 기술이 일본에서 그렇게 발전되어 있다면 제발 방사능에 대한 대책이나 제대로 세워줬으면.. 하는 게 바로 생각났습니다.

 

오늘 기사는 처음 적은 기사보다 내용은 짧았는데 해석하기 애매한 표현도 많고 제가 모르는 용어도 많아서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이러다 보면 또 늘겠죠 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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