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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165)
檸檬
벌써 11월이에요..! 시간 참 빨라요. 석사논문 목차 제출하는 것이 두 달도 안 남았네요 (빨리 처리하고 싶습니다) . 저는 마지막 중간발표도 미뤄놨으니 그것도 조만간 해야할 것 같구요. 즉, 인턴생활 거의 다 까먹었어ㅇ...ㅋㅋㅋㅋ 그래도 회사 관련 해서 나라 - 도쿄 왔다 갔다 하면서 알게 된 신칸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이제까지 모르고 다닌게 참 억울할 정도로 알아두면 좋은 팁일거에요ㅋㅋㅋ 이미 알고 계셨다면.. 참 부럽네요.. [신칸센 스마트하게 타기] 저는 대부분의 경우 자유석을 타기 때문에 (천 엔 정도 저렴) 당일 역에 가서 표를 사서 신칸센을 탑니다. 이 경우 반드시 (아직 그 기준은 모르지만) 4장 + 영수증 (본인이 원할 경우) + 카드 영수증 (현금결제시 나오지 않음) ..
제가 인턴 갔던 회사는 롯뽄기 한 가운데에 있었어요. 덕분에 엥겔지수 겁나 높아졌었죠. 샌드위치 작게 두 개 들은 것도 980엔이더라니까요? 안 가봤던 다른 동네에도 가 보고 했는데 그렇게까지 남길 건 없었어요. 딱히 2 주차 때에만 먹은 건 아니지만 인턴 기간 통 틀어서 가 봤던 가게 다 적어보려구요. 제목에 맛집이라고 적긴 했는데 딱히 다 맛집은 아니었고.. 그냥 식당이라고 봐 주심 되겠네요. 그리고 맛 없는 가게 거르는 것도 중요하잖아요?ㅋㅋㅋ 물론 친구랑도 돌아다니긴 했는데 거의 저 혼자 간 곳이라 이젠 뭐 혼밥 마스터가 됐습니다. 하하하. 아 그리고 롯뽄기에 넥센 있고 또 뭐더라.. 한국 회사 하나 더 있어서 한국인들 진짜 많았어요! [회사 근처 식당] 여기서 회사 근처라 함은 롯뽄기(六本木),..
도쿄에서 인턴(내정 받은 회사)을 3주 정도 하고 며칠 전에 나라에 돌아왔습니다. 나이스트 기숙사가 더 싫어졌어요. 싫어요. 싫어. 싫. ! 왜 이렇게 싫어하는지는 전편보기 ▷ 기숙사 방을 고치기는 했습니다. 를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긴 한데(심하게 드러운 사진은 핸드폰에 넣어두는 것도 더러워서 삭제해버리느라 올리지 못해서) 이 글 마지막에 인턴하면서 묵었던 곳과 비교해서 더 까려구요. [유학생이라면 필요한 것] 보통 유학비자 받고 일본 들어올 때 就労許可(일할 수 있다는 허가) 즉, 자격외활동허가서(전편보기 ▷ 비자받고 일본에 들어올 때 맨 먼저 해야할 일(諸手続き) + Bmobile)를 신청해 재류카드 뒷면에 주 28시간 가능 도장을 찍어서 들어옵니다. 하지만 인턴 등의 주 40시간 이상을 일해야..
나고야 다녀온 것을 마저 적으려 했더니 한일관계가 말이 아니라 특히 나고야시장이 개그지 같은 기자회견을 여는 바람에 타이밍을 못 잡다가 끝이 안보여 지금 쓰기로 했습니다ㅋㅋㅋㅋ 나고야 다녀온 것이 대체 몇 달 전인지.. 사실 제가 내일부터 도쿄에서 인턴하느라 지금 신칸센 타고 가고 있거든요(이것도 몇 주가 지나버림..ㅋㅋㅋㅋ). 신칸센은 와이파이도 안잡히면서 충전기는 꽂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일본 친구들 보면 와이파이 빌려서들 살더라구요. 자취하면서 살아도 공유기는 설치 안하구요. 어쨌든 신칸센 안에서 자거나 핸드폰하거나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는데 유튜브 좀 볼라 하니까 배터리는 광속으로 닳고 제 충전기는 캐리어 안에 들어있고 캐리어 열기는 겁나 귀찮고.. 그래서 블로그 글이나 적어두려구요. 2일 ..
たられば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않는 만약에 그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이야기'라는 뜻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と(또)・たら(따라)・なら(나라)・ば(바)라고 하는 가정문(영어에서 말하는 if문)의 문법에서 나온 표현이에요. amazarashi의 たられば라는 곡의 가사를 읽으면 훨씬 더 이해하기 쉬울거에요! 스포티파이 → https://open.spotify.com/track/5UqjsKCcYHBzWW77Vtsh7s?si=lBa3BLybTmKlxxiXj02ONg 가사 → https://www.musixmatch.com/ko/lyrics/amazarashi/Tarareba/translation/korean と・たら・なら・ば는 한국어로 번역할 때 다 '~한다면'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저도 아직 정확한 차이..
트위터에서 #일본어韓国語라는 태그를 붙여서 새로 알게 된 일본어를 날리고 있었는데 양은 점점 늘어나고 다른 글에도 묻혀서 그냥 블로그에 새 카테고리 팠습니다! 하하하! 첫 번째 표현은 煽り(n, 아오리), 煽る(v, 아오루). 대학원에 진학해서 가장 많이 들은 표현일지도 몰라요.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기가 참 애매한데 그 이유는 한국어로는 여러 표현을 바꿔가면서 나타내는 상황을 일본에서는 이 표현 하나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솔직히 이건 한국어로 정확히 뭐라고 말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니 저보다 더 어울리는 표현을 알거나 생각해내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ㅋㅋㅋ [상황1.1] 연구실 동기 T가 유학을 가려고 하는데 토플 점수가 걱정된다고 했을 때 선배들은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
또 내정 받았습니다!!!!!꺄하핳 덕분에 진짜로 진짜로 취준이 끝났습니다ㅠㅠㅠ * 저는 서비스 기획직 / 엔지니어 외에는 지원해 본 적이 없고 대기업은 SPI와 자소서 단계까지 밖에 안 해봤기 때문에 내용이 많이 편향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일본에서 취준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것을 순서대로 꼽자면: 개인적으로 멀티태스크가 안되니 취준하는 동안에는 연구에 진전이 없어서 교수님께 재촉당하는 것 도쿄에서 취직하고 싶었기 때문에 면접 보려면 도쿄에 가야 하는데 망할놈의 신칸센 교통비ㅎ SPI 1지망이 아닌 기업 면접에 가서 "너네 회사가 1지망이에요^^"라고 거짓말하는 것 연구실 사람들의 오지랖 기업연구, 기술(技術)과제 정도 입니다. 솔직히 면접 준비하는 건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말로 하는..
저번에는 일본에서 취준할 때 유용한 홈페이지를 소개했었는데요. 전편보기 ▷ - 일본에서 취준할 때 ① : 유용한 사이트 이번에는 취준 하면서 기업 측과 어떻게 메일을 주고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 먼저, 어디서 배운 건 아니고 제 동기들이 메일 적은 것, 기업 측에서 제게 보낸 메일 등을 보면서 외운 것이기 때문에 완벽하다 할 수는 없지만 이 정도 적으면 무례하지 않게 메일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 ** 2019.07.14에 내정 승낙 메일, 내정 승낙 후 사퇴 메일 예문, 예문 속 문장 뜻을 추가했습니다 ** 1. 받는 사람 이건 취준 때 뿐만 아니라 교수님께 연락 드릴 때나 학교 내 다른 사무실에 연락할 때에도 지켜야 하는 예절이니 주의해주세요..
거의 뭐 나고야는 제 2의 고향이라 해도 될 정도로 연휴만 되면 나고야에 가려 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ㅋㅋ 나고야에 있을 때에는 골든 위크에 도쿄 가고 오사카 가고 했었는데.. (이젠 오사카 좀 질림 ㅎ) 이번엔 골든위크가 5월 초였는데도 심히 덥더군요.. 날씨 어플은 23도라 했는데 분명 체감온도 30 이었을거에요..! 제가 얼마 전에 東横INN 클럽회원증을 만들었어요. 취준 하다 보면 도쿄 갔다오고 하는데 친구들이랑 저녁 2시간 먹고 (친구들이 회사원이라 퇴근 후에나 만날 수 있어서) 9시 즈음 신칸센 타면 기숙사에 새벽 1시 반에 도착하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면접 일정 같은 것도 직전에 나오기도 하고 미리 여행 계획 짜듯이 호텔 찾아보고 하기도 귀찮고, 새로운 에어비앤비 연구하는 것도 귀찮고 바로 예..
드디어 내정 받았습니다!!!!!기분 째지게 좋네요ㅋㅋ저는 4~5사 정도 지원했는데 2개 정도는 떨어지고 1개 붙고 나머지는 진행중입니다. 진짜로 붙었으면 했던 건 2개 정도였고 나머지는 다 보험용이었는데 보험은 거진 다 떨어지고(입사를 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어보이게 면접을 못한 듯: 거짓말을 못함) 오늘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가 붙었습니다! 제가 우리나라에서는 취준을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다른 점은 일본은 내정을 받아야 입사를 할 수 있다는 거에요. 내정이라는 것은 간단히 말하면 졸업을 전제로 미리 붙여놓는 제도인데 저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해서 3월인 지금 내정을 받고(우리 대학이 좀 빠르다는 듯) 늦어도 4월 안에는 취준을 끝내는 스케쥴로 진행했습니다.(이번에 졸업하는 선배들의 송별회(일명..